Tag Archives: 파워포인트 블루스

경과요약 슬라이드

By | 2010-10-28

난 미국 드라마 덱스터의 열렬한 팬이다. 이 드라마는 한 시즌당 12편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현재는 시즌 5가 한창 진행중인데 한 편을 보고나면 일주일을 기다리는 것이 정말 고역일 만큼 중독성이 있다. 보통 드라마들은 두가지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야기가 한 시즌을 통틀어 계속 이어지는 경우와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사건이 완결되는 경우이다. 덱스터는 전자에 속하고 예전에 유행했던 ‘프렌즈’의 경우는 후자에… Read More »

파블 2차 공개강의:11/4(목) 19:30,서교동

By | 2010-10-19

프레젠테이션은 우리가 늘상 하는 일 중의 하나입니다. 직장인이나 학생 누구나에게 말이죠. 그러나 현실에서 우리는 프레젠테이션 때문에 항상 고전하고 실력을 증진시키는 데 한계를 느끼고 있습니다. 도대체 내 프레젠테이션은 어디가 문제일까요 ? 회사에서 작성하는 슬라이드는 왜 스티브 잡스와 같이 단순해 보이지 않을까요 ? 우리의 현실적인 프레젠테이션엔 이제 작은 혁명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작성 기술이 아니라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방법을… Read More »

아찔했던 프레젠테이션

By | 2010-10-15

지난주 토요일 영남대에서 강의를 시작하기 직전 사소한 문제가 하나 생겼다. 영남대 강의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지난번 강의때도 그랬지만 좋은 프레젠티이션 시설과 밝은 프로젝터로 만족감을 안겨주었었고 이 강의실도 시청각 교육에는 거의 완벽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다. 요즘 대학 강의실 시설이 모두 이 정도인가 할 정도로 말이다. 강의 탁자로도 사용할 수 있는 사진에서 보이는 저 AV캐비넷 안에는 기본적으로 PC와… Read More »

파워포인트 블루스 …몇가지 소식

By | 2010-10-08

영남대에서의 강의 10월 9일(토) 09:30부터 여섯시간 동안 영남대에서 이주민분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교수법을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일정은 이미 8월에 정해졌지만 교육에 대한 정보를 얼마전에 알게되어 기존의 강의 자료가지고는 안되겠다고 판단, 이번주부터 급거 강의자료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그 동안의 강의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었고 실습 또한 없었기에 초보자를 위한 실습 교육을 위해 대규모 수술이 불가피 했죠. 요 며칠… Read More »

애니메이션의 세가지 원칙

By | 2010-10-03

애니메이션에 대해 얘기할 땐 언제나 심경이 복잡해 진다. 제대로 만들면 효과만점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그것만큼 청중을 짜증나게 하는 것도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주문하지도 못했고 ‘자제하라’고도 못했다. 애니메이션은 잘 만들고 못 만들고를 떠나 언제, 어디에서 사용할 것인가 말것 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먼저인데 이를 판단하는 원칙만큼은 확고해서 오늘은 이 세가지 원칙에 대해 알아보고 명사들의 프레젠테이션에… Read More »

화면전환 효과의 적정선

By | 2010-08-13

파워포인트 블루스 연재와 강의를 진행하면서 심심치 않게 받는 질문중 하나가 화면전환과 애니메이션 효과에 관한 것이다.  ‘장면전환 효과나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적절한가 ?’와 같이 질문들은 대체적으로 막연한 것이었다.  내 기억엔 이 질문들에 대해 ‘사용하지 않거나 사용하더라도 과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대답으로 이 역시 막연했던 것 같다. 이제 이 오래된 질문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때가 되었다.  앞으로… Read More »

파블공개 강의 : 참석자마감

By | 2010-07-01

파워포인트 블루스 1차 공개강의에 뜨거운 관심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난주 금요일 1차로 70여분에게 참석확인 메일을 드렸습니다.  참석에 대한 확답을 보내주시지 않거나 뜻하지 않게 불참하게 된 분들의 수만큼 대기명단에 계신 분들에게 추가로 참석확인 메일을 드렸고 참석메일을 받았습니다. 아직도 대기명단에 계신 분들이 많지만 아쉽게도 이쯤에서 마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참석확인 메일을 못받으신 대기자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그러나… Read More »

‘FAQ’ 가장 이해하기 쉬운 구조

By | 2010-06-28

지난 수년간 파워포인트 블루스 연재를 통해 강조하고자 했던 두가지는 ‘간결함’과 ‘논리적 구조’였다. 외형적으로는 간결함을 추구하고 내적으로는 이야기의 구조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었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할 얘기들이 많이 남아있다. 특히나 ‘이야기의 구조’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어려워 하는 영역인 것 같다. 오늘은 여러 영역에서 응용할 수 있는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운 구조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Read More »

도형의 두번째 역할

By | 2010-06-04

첫번째 역할 : 내용의 시각화 도형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슬라이드 작성의 결정적인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글로는 표현하기 힘든 개념들을 시각화 해주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점 때문에 도형을 이용할 것이다. 그러므로 글자를 도형이나 그림으로 대체하지 않는 것은 파워포인트의 어드밴티지 하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 텍스트만으로 작성된 아래 슬라이드를 보자. 우리회사의 고객분류 체계를 1등급부터 7등급까지… Read More »

파블 1차 공개강의, 7/3(토) 16:00 압구정동

By | 2010-05-25

얼마전 예고 드린대로  파워포인트 블루스의 1차 공개강의 일정이 확정되어 알려드립니다. ✣ 일 시 : 2010. 7. 3 (토) 16:00 ~ 18:00 (2시간) ✣ 참가비 : 무료 ✣ 참가신청 – 이 포스트에 공개 혹은 비공개 댓글을 달아주세요 – 메일 주소와 성명(혹은 닉네임)을 남겨주세요 – 예) 홍길동 참가를 신청합니다 !!  000@gmail.com ✣ 장 소 : 파나소닉 프라자… Read More »

Feature, Benefit, Advantage

By | 2010-04-27

연재를 진행하면서 많은 질문을 받았던 부분은 제안서나 제안PT를 어떻게하면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느냐였다. 이와 관련해 몇몇 기업에서 강의요청이 들어오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가 키노트를 하는 것과 제안을 하는 것 모두 자신의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 구매를 자극하거나 직접 설득하는 것이다. 아이폰과 같은 공산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나 대안 등도 결국 상품을 소개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오늘은 상품을 소개하거나 제안을… Read More »

기획자의 4가지 Skill-Tree : ⑥ 작성과 프레젠테이션

By | 2010-04-13

이 시리즈를 처음 시작할 때 제시한 위에 보이는 그림을 기억하는가?  지금까지 나는 ‘분석과 판단’, ‘이야기의 구성’에 대해 지난 일곱차례의 연재에서 설명하였다. 기획자의 진정한 경쟁력과 가치는 이 두가지에 의해 결정되며 이러한 내공이 충만하게 갖추어진 기획자라면 문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외공의 성취는 문제되지 않을 것이다. 주변의 많은 동료와 부하직원, 후배들이 그들의 프레젠테이션과 보고서를 들고와 나에게 조언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