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강의 기부처 소개

9월에 열릴 예정이던 7회 공개강의는 대전 백북스 강연때문에 한 달 쉬고 10월 16일 열렸습니다. 총 54분이 참가 신청을 해주셨고 44명이 132만원의 기부금을 입금해 주셨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엔 푸르매재단이 한 표도 획득하지 못했죠. 이로써 7회 공개강의 동안 누적금액 1,386만원이 기부되었습니다. 차곡차곡 쌓아가니까 정말 많이 모였죠?

2019. 10월 기부금(왼쪽)과 3~10월 누계(오른쪽)

8월21일 열렸던 여섯번째 공개강의 ‘One Page Report’엔  75명이 신청해주셨고 52명이 156만원을 기부해 해주셨습니다. 실제 참석하신분들도 그 쯤이었죠. 6회까지 누적 기부금이 1,254만원이 되었네요. 오늘 다섯군데의 기부처에 입금했습니다.  이번엔 어찌된 일인지 난치병 아동돕기 운동본부에 기부금이 몰렸습니다. 그래서 누적금액으로도 이젠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다음으로 많아졌습니다. 지난달에 잠깐 생각한 건데 한 번쯤 모금이 부진한 기부처를 위해 특별(?)한 공개강의를 한 번 마련해야겠습니다. 공개강의를 3개씩 묶어 토요일에 몰아서 할 ‘보충수업’을 생각중입니다. 

2019. 8월 기부금(왼쪽)과 3~8월 누계(오른쪽)

2019.7.26(금) 다섯번째 공개강의 ‘논리와 플롯 구성하기’엔 86명이 신청해주셨고 66명이 198만원을 기부해 해주셨습니다. 실제 참석하신분들도 60여명이었죠. 5회까지 누적 기부금이 1,098만원이 되었네요. 오늘 다섯군데의 기부처에 입금했습니다.
휴가기간도 시작되고 비도 내렸기 때문에 어제 많은 분들이 오실까 염려했지만 강의를 하면서 보니 ‘의자를 조금 더 놓을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젠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서 부모님들이 만드신 마들렌 70개를 지원해주셨어요. 그리고 법인카드 결제를 원하시던 두 분이 기부대신 캔커피 70개를 사오셨죠. 그래서 어제 기부자는 66명이 아니라 68명입니다 ^^

2019. 7월 기부금(왼쪽)과 3~7월 누계(오른쪽)

2019.6월 19일 열린 4회 공개강의에서는 66명(x3만원), 198만원이 모금되었고 6/23 네 곳의 기부처에 입금되었습니다.(신규추가된 한 곳은 계좌정보 파악중) (아래 그림 왼쪽참조) 이로써 지난 세 번의 공개강의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정확히 9백만원에 도달했고(그림 오른쪽)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453만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 페이지는 매월 기부금 누적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2019. 6월 기부금(왼쪽)과 3~6월 누계(오른쪽)

019.5월 21일 열린 3회 공개강의에서는 87명(x3만원), 261만원이 모금되었고 5/26 네 곳의 기부처에 입금되었습니다. (아래 그림 왼쪽참조) 이로써 지난 세 번의 공개강의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7백만원을 돌파하였고(그림 오른쪽) 한국미혼모가족협회가 54%, 381만원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 페이지는 매월 기부금 누적정보를 계속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2019. 5월 기부금(왼쪽)과 3~5월 누계(오른쪽)

현재 기부처는 다섯 곳 입니다만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입니다. 소외받는 사람, 동물들을 돕거나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는 곳이면 주저없이 추천해주세요. 사업의 의의와 회계의 투명성이 보장되는 곳은 모두 좋습니다. 공개강의때 각자 내 주시는 3만원은 대관료나 인건비, 기타 비용없이 100% 기부됩니다. 기부처는 각자 공개강의 신청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기부처는 기획재정부에 의해 지정기부금단체로 기부금 영수증발급이 가능하며, 기부모금액 및 활용 명세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개강의를 통해 기부하는 경우엔 기부금 영수증발급이 어렵습니다)

1. 청소년 성소수자 위기지원 센터 (띵동) 

띵동은 2014년 12월부터 시작된,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신체적,정신적 안녕을 보장받고 성적지향 및 성별정체성에 대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카톡을 통한 위기상담, 거리이동상담, 띵동식당 등 각종 지원 활동들을 통해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공간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회계보고 : https://www.ddingdong.kr/xe/12003 )

2. 한국 미혼모 가족협회 (KUMFA) 

미혼모와 그 아이들의 법적, 사회적 권익 향상을 위해 2010년 만들어진 단체로, 다양한 프로그램(심리치료, 부모교육, 상담) 및 정기모임을 위해 그들이 사회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돕고 있으며, 긴급거주공간인 ‘희망을 찾는 터(HEATER)’ 를 설립, 양육 결정 후 긴급히 갈 곳이 없는 미혼모들을 위한 쉼터도 운영하고 있습니다.(회계보고 : http://kumfa.kr/bbs/board.php?bo_table=B15&wr_id=14)

3. 한국 다문화청소년협회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보호와 복지활동을 지원하기 위헤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상담, 법률지원,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교복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제청소년 교류 멘토링 프로그램, 다문화 요리 교실 등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회계보고 : http://www.kmcyouth.or.kr/2017년-기부금-모금액-및-활용실적/)

4. 푸르메재단 

장애인을 위한 단체로 2005년 설립, 2015년 국내 최초의 통합형 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을 이뤄내며 ‘장애인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한 사회’ 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병원 이외에도 재활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스포츠센터, 협력 출판사를 통한 장애인 인식개선 도서출판 활동, 장애청년들을 고용하여 운영하는 카페, 복지관 운영 등 장애인 전인재활 및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회계보고 : https://purme.org/archives/foundation_type/financial-report-month)

5.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난치병 아동돕기 운동본부는 헌터증후군, 파키슨 병 등의 희귀 난치성 질환 아동에 대한 보호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2002년부터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에 대한 치료비와 각종 재활 프로그램 등 일상 활동지원과 센터 운영(현재 60 여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음)을 통해 질병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돕는 일에 힘써 왔습니다. 모금된 금액은 언어, 미술심리, 특수체육, 음악 등 각종 재활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표현력 증대, 스트레스 해소, 사회성 향상 등에 도움을 주실 수 있습니다. (2019. 6월 공개강의부터 추가되었습니다)
(회계보고 : http://nanum-1004.or.kr/bbs/board.php?div&bo_table=s6_1&wr_id=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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