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소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6년간 4개의 다른 대기업, 스타트업에 근무하며 IT기획자, 컨설턴트로 근무했습니다.  그 기간중 수많은 문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을 IT전문가가 아닌 경영진을 대상으로 하면서  청중 입장에서 사고하면서 논리의 구조와 흐름에 중점을 두는 것이 핵심이란걸 깨달았습니다.  그 경험을 2009년 <파워포인트 블루스>라는 책에 녹여냈고 이듬해에 퇴사하여 현재까지 12년간 강사와 코치로서 이전보다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들에게 저의 경험을 알리고 그들의 환경과 습관을 습득해왔습니다. 

제 강의와 코칭의 근간은 ‘기획’입니다. 청중이 공감할 수 있는 논리구조와 흐름설계가 기획의 기본이며 그 기초위에서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의 표현이 더해져야 효과적인 설득이 가능해집니다.   그래서 강의도  크게 ‘기획’과 ‘표현’의 두 가지 요소로 양분할 수 있습니다

세 개의 강의분야와 여섯 개의 과목

<기획과 문서작성 기초>를 중심으로 왼쪽엔 기획의 심화과정인 <기획과 업무력>이  오른쪽엔 문서 패턴별로 특화된  <문서의 3개패턴>이 있으며 이 세 개의 분야에 속한   ➀~➅까지 6개 강의가 있습니다.   <기획과 업무력> 분야의 2개 강의를 제외한 나머지 4개 강의는 기획과 표현요소가 적절하게 배합되어 있습니다.   강의는 2시간이내의 특강에서 8시간씩 3일간 이어지는 강의와 실습으로 다양하게 조합하여 구성될 수 있습니다.  


➊ 내러티브 있는 문서와 프레젠테이션 

문서 기획과 작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을 다루는 중추적인 과정입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 ‘문서작성 5단계’ 프레임을 중심으로 풀어갑니다.  강의의 중심은 청중을 분석하는 ‘스탠스’와 그에 따른 ‘논리’구성, ‘스토리’전개의 3개 파트로 진행되는 기획부분입니다.  작성과 발표 부문은 기능설명보다는 슬라이드 구성 요소별 원칙과 표현전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과정은 뒤에 소개할 3가지의 문서패턴 강의의 기초이론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강의 플랫폼 인프런에도 “내러티브 있는 문서와 프레젠테이션”(바로가기 링크)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30개모듈, 5시간 43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상세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오프라인 기업 강의에선 온라인 강의의 이론수업 내용에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추가해 진행합니다.   대부분의 기업강의가 이 과정을 중심으로 2시간에서 3일까지 탄력적으로 구성됩니다.  커리큘럼을 그대로 강의하기도 하지만 기획에 초점을 맞춘 ‘기획력과정’, 작성과 프레젠테이션에 초점을 맞춘 ‘문서작성 과정’으로 구성되기도 하며 기업의 필요에 따라 문서의 3개 패턴과 묶어 구성되기도 합니다. 유튜브 파워포인트 블루스 채널(바로가기)에서 30개 모듈 중 공개된 7개 영상을 통해 강의의 내용을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의 5단계


➋ 사업계획서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발표에 초점을 맞춘 과정입니다.  10분이내의 짧은 발표시간에 많은 내용을 이야기해야 하는 스타트업의 데모데이를 수 년간 보면서 그들을  위한 표준 내러티브 프레임웍을 제시해야겠다고 마음먹었고 2018년 ‘337 프레임웍’이라는 사업계획서 프레임웍을 만들어 강의와 코칭에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벤처스퀘어, N15, 팁스타운 등과 같은 액셀러레이터와 협력하여 수 많은 과정에서 스타트업에 적용하였고 SKT,  CJ올리브네트웍스와 기업의 사내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나 IR을 위한 스타트업의 1:1코칭에도 이용중입니다. 

공공기관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액셀러레이터, 사내 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투자나 파트너를 위한 개별 스타트업들이 강의와 1:1코칭을 묶어 요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1코칭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문의/요청은 1:1코칭 안내 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37프레임웍의 주요 내용은 역시 유튜브 파워포인트 블루스 채널에 공개된 337프레임웍 강연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 블로그의 상세한 소개글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도 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 역시 인프런을 통해 온라인강의를 제작중이며 20개모듈로 구성되어 2021년말까지 공개될 예정입니다. 

➌ 제안서

경쟁입찰을 전제로 하는 제안 강의는 제안서의 작성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측면의 제안팀 빌딩과 프로세스, 접근전략 수립을 그 범위에 넣고 있습니다. 단 한 번의 경쟁제안 승리보다 장기적 측면에서 지속적인 승리를 위한 조직과 전략, 그리고 그 회사만의 제안서 내러티브를 구성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때문에 단발성 특강 이후 제안팀 전체와 같이 경쟁제안 과정에 참여하며 정기적으로 코칭을 하여 제안팀의 경쟁력을 높이거나 그 회사의 제안조직, 프로세스, 제안 내러티브를 직접 만드는 컨설팅 요청이 많습니다. 아래의 FAQ에 제안강의와 컨설팅에 대한 내용을 좀 더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바랍니다.  또한 강의 내용중 일부인 ‘IT기업의 공공부문 제안전략‘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➍ One Page Report

파워포인트를 의도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한장보고서(One Page Report : 이하 OPR)로 대체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좀 더 컴팩트하고 핵심을 간추린 의사소통의 필요성 때문에 OPR을 채용하는데 문제는 핵심만 간추리는 것이 기획의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 겁니다.  무조건 분량만 줄이는 것이 아닌 논리와 흐름 모두가 드러나야하죠.  게다가 기업에서 이 방법을 채택한다면 OPR의 문법도 프로토콜로 규정되어야 모두가 원활하게 작성하고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역시 강의와 함께 OPR을 채용하려는 기업에게 조직의 OPR표준을 정하고 훈련시키는 과정을 컨설팅을 통해 제공하기도 합니다.  파워포인트 블루스 유튜브 채널에서 OPR 전반에 대한 강의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 블로그의 ‘한장보고서‘ 포스팅을 참조하세요.

➎ 기획자의 생각정리 

저의 블로그 포스팅 ‘기획자의 생각정리 역량 세 가지‘는 제 강의 포스팅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글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기획의 원천은 생각이고 이는 문서작성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강의는 두 시간짜리 기업 특강으로 가장 인기가 있었고 생각하는 실습을 더한 4시간짜리 (반나절) 워크샵 프로그램도 기업의 신입사원 교육이나 승진자 집체교육에 자주 요청받았습니다.  ‘내러티브 있는 문서와 프레젠테이션’에도 축약된 형태의 모듈이 강의안에 자리잡고 있을만큼 이 강의는 기획을 위한 기초기술에 해당합니다.  위에서 제시한 링크의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이 강의가 ‘로직트리’ 등 기존의 논리적사고 방법론을 열거하는 강의와 달리 좀 더 실전적이고 광범위한 기획분야를 커버한다는 사실을 눈치채실 겁니다.   

➏ WorkSmart 

‘기획자의 생각정리’가 생각을 다루는 것이라면 워크스마트는 행위에 해당하는 업무의 기초기술을 다룹니다. 앞서 살펴본 ➊에서 ➎까지의 기획과 작성은 결국 아날로그와 디지털 도구를 사용하여 만들어내며 이들을 조직화하고 소통하는 것이 업무의 기본입니다.  이 과정은 일상적인 작은 메모에서 프로젝트 수준의 대단위 업무에 대한 개인과 팀의 설계, 각 분야별 도구들의 연결, 일의 형태에 따른 적절한 도구의 선정과 표준확립까지 업무의 인프라와 그 사용설계에 대해 얘기합니다. 현재는 원론적 수준의 강의만 구성되어 있지만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세부과목이 계속 늘어날 예정입니다. 가령 파워포인트 사용방법 등도 이에 해당됩니다.  



강의구성 

강의는  ➊에서 ➏까지의 강의를 자유롭게 구성하여 1~2시간 특강에서 실습을 동반한 3일짜리 교육까지 구성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가장 자주 요청되는 강의 형태를 몇 가지 예시로 들어보겠습니다. 


★ 공개강의 : 다양한 주제 (2시간)

아래의 나머지 강의는 모두 기업과 단체의 요청에 의한 강의인데 반해 공개강의는 유일한 대중강연입니다. 2019년까지 매월 주제를 바꾸어 2시간씩 진행하였으며 3만원의 참가비를 참가자가 지정한 기부처에 모두 기부하였습니다.  2020년에서 현재까지 코로나의 영향으로 중단된 상태이나 온라인 공개강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이 링크를 통해 2019년에 진행된 공개강의의 자세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스타트업의 사업계획서 : 337프레임웍 (2시간 특강) 

데모데이, IR을 위한 사업계획서 발표 전반을 준비하고 점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강의로 스타트업을 위한 행사나 사내 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인큐베이션, 코칭 프로그램 등에서 주로 요청받은바 있습니다.

  • 사업계획서 발표환경과 스타트업이 겪는 난점 
  • 사업계획서의 일곱가지 구성요소이 접근법 
  • 제품-역량-사업의 기본 3막구성 
  • 표현방법과 프레젠테이션 준비 



★ 문서작성과 프레젠테이션 (2시간 특강) 

기획에 비중을 두는 문서작성 습관으로의 전환을 위한 입문성격의 강의로 기업의 신입, 진급자 교육,  특강으로 가장 많이 요청받습니다. 강사생활을 통틀어 가장 많이 했던 강의입니다. 

  • 단순나열과 작성위주의 간헐적 기획이 문제다 
  • 기획에 중심을 두는 습관으로 전환하라 
  • 단순한 논리와 흐름을 만드는 플롯이 전부다 
  • 읽고 발표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슬라이드가 필요하다 



★ One Page Report (4시간, 워크샵)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으로 구성된 워크샵 형태의 강의입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집중력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OPR뿐만 아니라 ‘기획자의 세 가지 생각정리’, ‘빠른 작성을 위한 팁’, ‘논리구성 연습’ 등도 이와 같은 포맷으로 구성될 수 있습니다. 

  • OPR의 필요성과 새로쓰는 작성원칙 (이론, 1h)
  • 아웃라이너 글쓰기 (이론, 1h)
  • 실습1 : 서술형 보고서를 개조식으로 바꾸기 
  • 실습2 : TED동영상을 한 장으로 요약하기 



★ 기획과 문서작성 (8시간, 실습) 

종일 진행되는  문서작성 강의는 기업교육에서 많은 요청을 받지만 고객의 요청이 가장 다양한 강의입니다. 아래 예시는 기획과 작성이 5:3으로 구성된 이론중심 강의지만 작성과 실습의  비중을 높이거나 완전히 기획만으로 구성하면서 실습의 비중을 절반으로 가져가기도 합니다.  

  • 문서기획과 작성의 5단계 (1h) 
  • 기획자의 생각정리역량 세가지 (1h) 
  • 논리전개의 두 가지 패턴 (1h)
  • 논리전개와 플롯 (1h)
  • 스토리보드 (1h)
  • 슬라이드웨어의 전달력 (1h) 
  • 하이브리드 슬라이드  (1h)
  • 빠른 작성을 위한 팁  (1h) 



FAQ 

Q. 강의전 사전미팅이 가능 할까요 ?

A. 가능합니다.  저 역시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궁금한 사항이 꽤 많습니다. 다만 가급적이면 대면미팅보다 줌(Zoom)과 같은 온라인 미팅으로 한 번 정도면 좋겠습니다.  오가는 시간을 아낄 수 있어 강의준비에 더 시간을 들일 수 있거든요. 



Q. 강사님이 강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무엇인가요 ?

A. 먼저 교육 참가자들의 대략적인 프로화일입니다. 인원수, 연차, 나이, 직무, 성별같은거죠. 가급적 내용을 그에 맞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가령 관리자 엔지니어들이라면 사례도 그에 맞는걸 뽑아보려고 노력합니다.  강의인프라도 제겐 중요한 사항입니다. 제 노트북을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지, 화면이 큰지, 마이크를 사용해야 하는지, 자리배치 형태는 어떤식인지, 핀마이크가 있는지 등의 여부죠.  그리고 교육담당자가 바라본 교육생들의 수준이나 태도, 전체 교육과정상 제 강의의 위치 등을 알려주시면 좋습니다.



Q. 어떤 강사님은 우리 회사의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예를 들곤 하는데요. 우리회사 환경에 맞는 강의가 가능할까요 ?

A. 네,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샘플 보고서나 문서를 받아 제가 대략적인 현상을 파악하고 강의를 준비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적어도 강의 2주일쯤 전에 전달해주시면 최대한 그에 맞게 강의를 구성합니다.  하지만 전달받은 보고서를 예제로 삼아 교안에 반영하는 맞춤형 강의는 준비에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강의료와 별도로 협의해야 합니다.



Q. 중요한 보고서나 제안서를 상세하게 평가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

A. 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중요한 보고서나 여러가지 패턴의 전형적인 문서들을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개선하고 싶어 의뢰 해옵니다.  저는 내용과 표현 두 부분으로 나누어 현상을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하며 토론 형태로 보고서 품평회를 진행하는데 표준화된 교육보다 몰입도가 확실히 더 높습니다. 이 경우엔 제가 보고서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쓰는 4~8시간 정도의 강의료를 추가로 청구합니다.  



Q. 지방 강의도 가능한가요?

A. 네, 전국 어디든 갑니다. 강의료외에 교통비를 실비로 정산해 주시면 됩니다. 1박이상을 머물러야 할 경우 연수원이나 숙소를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Q. Zoom 등을 통한 온라인 강의도 가능한가요?

A. 네, 특별한 실습 등이 없다면 온라인 강의도 좋습니다.



Q. 오프라인 강의의 경우 노트북을 가져 오시나요 ?

A. 네, 제 강의 교안은 애플의 키노트로 만들어져 있어 맥북을 가지고 다니며 비디오 연결에 필요한 아답터와 프레젠테이션 리모트도 가져갑니다.  단, 보안 문제때문에 노트북 반입이 어렵다면 사전에 말씀해 주시면 PDF버전으로 교안을 전날까지 미리 보내드립니다. 



Q. 강의료나 코칭료가 궁금한데요

A. 3시간 미만의 특강은 시간당 50만원, 3시간 이상은 30만원입니다.  1:1코칭의 경우 2시간 기본으로 시간당 20만원입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나 사회적기업, NGO 기타 공익을 위한 단체나 조직등은 가격을 할인해 드리니 문의바랍니다.  



강의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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