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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최근영화 세편- 암살, 마션, 인턴 짧은감상평 

마션 지난번 얘기한 대로 마션을 포함해 리들리 스캇의 역대 작품 중 베스트 4를 꼽는다면 블레이드 러너를 최상위에 두고 그 뒤를 에일리언, 델마와 루이스, 글라디에이터 정도겠다. 리들리 스콧은 정교하고 서사적인 장면의 연출엔 도가 튼 사람이다. 블랙 호크 다운때의 디테일은 혀를 내두를만… Continue Reading →

Cavatina, John Williams

까바띠나 80년대 후반즈음 매년 인기 영화음악 100선을 투표하면 항상 10위권에 올랐던 곡. 워낙 감성적인 영화와 발라드가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던 시기였고 고등학교부터 대학교를 거쳐가던 감수성 풍부하던 시절이었기에 까바띠나는 때때로 밤길을 터벅터벅 걸어갔던 나의 배경음악이 되곤 했다. 나의 현재 기분에 따라 머리속에서… Continue Reading →

알리 카리미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 추억의 이름 알리 카리미가 나온단다. 솔직히 난 알리 카리미를 처음 봤을때 부터 딱~ 이 생각이 났었다. 영화 트루라이즈의 악당이랑 정말 비슷하게 생기지 않았나 ? (잊기 전에 블로그에 기록이나 해두려고…ㅎㅎ) 트루라이즈를 보면서 이 악당이 연설비디오를 찍는 장면이 압권이었다…. Continue Reading →

미안, 난 조작된 감동은 싫어

최근 난 두편의 야구영화를 봤다. 머니 볼과 퍼펙트 게임. 난 두 영화 모두 배경이 되는 일련의 사건을 경험해서 알고 있었다. 물론 그 당시 실제 느꼈던 느낌은 영화가 넘어설 수 없었다. 오죽하면 스포츠를 각본없는 드라마라 하겠는가. 두 영화를 평가하자면 난 머니볼… Continue Reading →

7편의 뮤지컬영화 고전과 음악

최근 몇년사이 뮤지컬은 좋아하는 문화활동의 한 쟝르로 굳어진 듯 하다. 내 주위에도 뮤지컬에 미친 자들이 몇몇 있다. 그렇다면 나는 뮤지컬이란 쟝르는 안좋아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나 역시 뮤지컬을 끔찍하게 좋아하지만 확실히 예전에 비해 시들해진 것이 사실이다. 아마도 나는 예전에 봤던 뮤지컬의… Continue Reading →

시라노 연애조작단 : ★★★☆

어제 별 생각 없이 시라노 연애 조작단을 봤다. 오~ 그런데 정말 그 시라노가 그 시라노였다. 난 90년대 초반 제랄드 드빠르듀가 주연한 시라노 드벨쥬라끄를 보면서 이 작품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되었다. 아마 그 때 이 영화를 혼자서 본 것 같은데 속… Continue Reading →

은근 중독성있는 인도영화

난 인도영화를 전혀 알지 못한다. 그저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통해 인도 배우들과 맨 마지막의 약간은 웃겼던 춤과 노래를 기억할 뿐이다. 확실한건 웬만한 헐리웃 영화의 패턴에는 완전히 식상했다는 거다. 별 새로울 것도 없고 감흥도 웬만해선 별로다. 극영화가 아닌 오락영화는 더더욱 말이다. 그러던중… Continue Reading →

Dexter, 가장 인상적인 오프닝

누군가 ’24’라는 미드를 추천하여 그것을 보면서 시작한 미드는 24 시즌 6과 프리즌브레이크, 로스트, 로마, 카니발, 히어로즈, 4400, 배틀스타 겔럭티카 등등으로 줄줄이 이어져 몇년간 폐인생활을 거쳐 오늘날 드디어 스스로를 조금 통제할 수 있을 경지에 도달했다. 덱스터의 오프닝은 참으로 절묘하다. 내용은 사실… Continue Reading →

더 리더, 스티븐 달드리감독

이 영화에 대해서는 사전지식을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았다.  아카데미 상을 받은 것도, 원작이 있었던 것도, 누가 출연하는지도 모르고 ‘스티븐 달드리’라는 이름 하나만 철썩같이 믿고 보기 시작했다. 달드리 감독으로서는 이 영화가 감독으로서 자신의 세번째 장편영화가 되겠는데 이쯤 되면 그에 대한 성향을… Continue Reading →

인사동 스캔들, 범죄의 재구성만 돋보이게 하다

제목 그대로 인사동 스캔들은 범죄의 재구성이 얼마나 잘된 영화인지 구구절절히 증명해 주는 영화로 전락했다. 이 영화가 범죄의 재구성을 능가하는 요소를 단 하나라도 갖추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김선생(백윤식)과 박신양으로 대변되었던 대결구도는 엄정화와 김래원으로 옮겨 왔다. 김래원의 사기꾼 캐릭터는 실제로 박신양의 그것과 매우 흡사한데다… Continue Reading →

놈놈놈

이 영화에 대해 않좋은 평가를 많이 본 상태에서 극장으로 갔다.  나로서는 포커판에서 좋은 패를 쥐지 못했음에도 상대방이 도대체 뭘 들고 저렇게 설치나 궁금해서 끝까지 따라가서 확인이라도 해볼 심정이었다고만 해두겠다. 스스로 확인을 해본 결과 세븐 원페어 정도만을 들고 마치 풀하우스를 거머쥔… Continue Reading →

기가막힌 두편의 영화

기가막히다는 표현은 진짜 기가막히게도 좋을때와 나쁠때 모두 사용되는 표현이다.  호나우두가 무회전 킥으로 골키퍼를 얼려버리고 프리킥골을 성공시키는 것과 같은 기대를 넘어서는 광경이 펼쳐질때 ‘기가막힌 킥이로군!’하고 표현할 수 있으며 주성치의 영화에서 으례히 등장하는 썰렁한 댄스의 향연이 스크린 가득히 어처구니없게 펼쳐질때 그 역시… Continue R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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