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MAC Life

트랙볼의 추억

By | 2015-10-02

Microsoft Easyball 90년대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4-5세용 트랙볼이다. 작은 체구의 아이들이 책상다리를하고 다리사이에 저 트랙볼을 끼우고 단풍잎같은 두 손으로 저 볼을 굴려서 게임을 하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만든 마우스. 클릭은 중앙의 커다란 버튼으로 한다. 이걸 처음보고 마이크로소프트를 하드웨어의 명가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당연히 난 이걸사서 지금은 수험생이된 조카에게 주었고 그걸로 키드픽스같은 앱에서 그림을 그리도록… Read More »

사진앱으로 포토북 만들기

By | 2015-06-18

그간의 변화 : 구글포토 지난 포스트에서 여러분들에게 사진에 관해 두 가지 화두를 던졌다. 1) 어디에 보관할 것인가?와 2) 단순 저장을 뛰어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글을 쓴지 며칠이 지나지 않아 구글은 I/O 행사에서 ‘구글포토’를 발표했다. 무료라는 점도 놀라웠지만 애플보다 더 애플답게 단순하고 깔끔하게 작동한다는 점이 나를 더 놀라게 했다. 난 두 서비스 사이에서 갈등하지 않았다. 둘… Read More »

애플 사진앱, 그리고 사진에 대한 고민

By | 2015-05-10

새로운 사진 앱 애플은 2015년 4월 7일(한국시간) Mac OS X 요세미티 10.10.3 업데이트를 통해 iPhoto를 Photos(사진)앱으로 업데이트 했다. 새로운 사진 앱의 Look & Feel은 이번에도 iOS의 사진앱을 따라 더 단순해졌고 iPhoto 뿐만 아니라 프로영역의 Aperture까지 커버하게 되었다. 새로운 포토앱은 반가운 점 보다 아쉬운 점이 더 많다. 어퍼처를 커버한다고 했지만 기능은 이전의 iPhoto에서도 더 줄어든 모습이고… Read More »

애플로부터의 초대장

By | 2015-04-08

애플의 재미난 미디어 이벤트 초대장, 그 10여년의 역사 재미있었던 Spring Forward 이벤트 애플은 2015년 2월 26일, 주요 언론에 스페셜 이벤트를 알리는 서른 세번째 초대장을 이메일로 보낸다. 3월 9일 이벤트에 11일 앞서 보낸 것이었는데 보통 8~9일 앞서 보내던 전례로 미루어 여유가 있었다.  장소는 Yerba Buena Center로 2007년부터 미디어 이벤트 행사를 열어왔던 곳이다.  언제나 그랬듯 초대장엔 제품사진 대신 색색의 반투명 꽃잎이 활짝 만개한… Read More »

애플의 오늘 발표에 대한 단상

By | 2015-03-10

1. 어쨋든 애플은 꼭 문제될만한 짓들을 한다. 뭔가 새로운 걸 발표하고나면 그 기기내에서 뭔가를 바꾸거나 생략해버려 기존 사용자들이 엄청나게 반발을 한다. iMac이 처음 나올땐 플로피를 빼버려 엄청 성토당했었다. 나 역시 그땐 정말 황당했었다. 30핀 케이블을 라이트닝으로 바꿀때도 그랬고 ODD를 제거할때도 그랬으며 노트북 배터리를 분리하지 못하게 했을때도 그랬다. 애플 최대의 문제작인 아이폰때도 펜대신 손가락을 사용하는 것과… Read More »

애플의 실적발표 그리고 인사이트

By | 2015-02-02

애플의 실적 =  iPhone 6 + 중국 애플은 현지시간 2015년 1월 27일 2015년 1사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746억달러로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30% 늘어났고 직전분기에 비하면 무려 77%가 상승한 수치입니다. 순이익도 180억 달러로 39.9%의 마진율을 기록, 전년도 같은 분기의 37.9%를 상회했습니다. 이 숫자들은 모두 애플 창사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었습니다. 이 기록을 이끌어낸 주역은 아이폰6와 중국이었습니다. 아이폰6는… Read More »

애플 키노트 : 같은 무공, 내공의 차이

By | 2014-09-14

사진 위쪽은 지난 9일(한국시간 10일)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 키노트에서 팀쿡이 애플와치를 설명하는 장면입니다.  애플와치를 크게 세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하려고 세가지 그림이 나와 있습니다. 첫번째 그림은 시계로서의 기능이고 두번째는 의사소통 기능, 세번째는 피트니스 기능입니다.   이런 접근법은 매우 좋습니다. 기능적으로 복잡한 것들 수십가지를 단순 나열하기보다 세가지의 방향성을 가지고 그에 묶어 각각 설명하면 청중의 머리에 더 잘… Read More »

Apple ♥︎ Magnet – 애플은 자석을 좋아해

By | 2014-09-10

오늘 발표한 애플의 애플와치를 보면서 정작 내가 감탄한 부분은 시계본체보다 시계줄이었다.  특히 몇몇 모델은 줄의 끝부분에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조임쇠 없이도 매끈하게 팔목에 감긴다.  조니 아이브가 등장하는 애플와치의 동영상에서 보여주는 ‘찰칵’하는 소리가 나는듯한  우아한 시계줄 끝의 움직임은 사실 어디선가 본적이 있다는 사실이 불현듯 떠올랐다. 아 그렇지. 아이패드의 스마트커버가 그랬다.  그때 역시 아이패드보다 스마트 커버의… Read More »

9/9 애플 미디어 이벤트 단상들

By | 2014-09-10

오늘 새벽있었던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 키노트를 본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올렸던 단상들 세가지를 모아 블로그 포스트 하나로 쑤쎠 넣었습니다. 이래야 블로그에 글을 쓰는군요.  전체적인 느낌은 뭔가 시원섭섭합니다~   키노트 직후의 첫인상들 애플와치에 붙은 다이얼의 쓰임새와 Watch UI가 아이팟 나노수준으로 평범했다고 가정해 본다면… 오늘 키노트는 이런 저런 IT언론에 비난을 참 많이 받았을 듯. 평범함에서 애플다운 디자인… Read More »

전설의 애플광고 Best 10

By | 2014-08-30

애플은 제품뿐만이 아니라 광고에 있어서도 숱한 화제를 몰고 다녔습니다.  재미있는 광고도 많았고 감동적인 광고도 많았죠.  1984년부터 2014년까지의 그 수많았던 광고중 베스트 10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선정된 거의 모든 광고가 잡스가 애플에 있을때 만들어졌습니다.  존 스컬리 시대의 애플광고는 웬지 딱딱한 느낌이더군요.   10. Get a Mac : Better Result 2006년에서 2009년까지 4년 동안 미국내 TV광로로만 66편이 제작되었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