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s: Home & Baby

육아와 요리, 청소, 빨래 등 가사노동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카테고리

Bath Toy Report (2차)

By | 2017-06-08

목욕탕 장난감 두 번째 시간이다. 지난번 소개한 것은 내가 보유한 제품들이었고 이번엔 내가 사고 싶은 제품들이다. 거두절미하고 리스트를 뽑아보자 1. JELLIES by Boon (12.99$) 흡착판이 달려있고 아기 주먹보다 약간 작은 반투명 해파리다. 서로 다른 색깔의 해파리 7마리가 들어있다. 내 생각에 아이들은 이런 기본적인 장난감으로 응용력을 발휘하여 더 재미나게 놀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양새와 컬러만으로도 벌써… Read More »

Bath Toy Report (1차)

By | 2017-04-26

Prologue. 난 정후가 어렸을때부터 목욕을 전담해왔다.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아이들에게 목욕은 ‘모’아니면 ‘도’, ‘천국과 지옥’이다. 억지로 하는 목욕보다 괴로운 것은 없으며, 욕조에서 하는 물놀이보다 잼난 것도 없다. 정후는 ‘목욕’이라는 단어를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로 생각하고 있다. 애들이 다 똑같지만 일단 아무리 정후라도 목욕탕내로 유인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밖에서 놀고 있을때 그걸 멈추고 물에 들어가야… Read More »

성남 몽당마켓 & 특템 노트

By | 2014-10-27

성남 아트센터에서 몽당마켓인가 하는 디자이너들의 벼룩시장이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집에서 3분거리라 급출동.  사진위주의 초간단 리뷰만 작성해본다. 아주 작은 벼룩시장이지만 유니크하고 레어한 아이템들이 몇 개 보인다. 주로 이런 공예 소품들이 많았다. 딸래미라도 있었으면 사주련만… 그런데 정후는 머리묶는 방울을 자꾸 집어든다 ㅜㅜ 조카들에게 사다줄까..하고 마님이 고민하다가 패스~ 색깔은 이쁘네. 일괄적으로 3천원씩…몇 개 아이템만 빼고 미니피규어를 이용한 팔찌.… Read More »

물총의 추억

By | 2014-06-26

정후가 이모네 놀러갔다 오면서 사촌형한테서 커다란 물총을 얻어가지고 왔다.  가끔 엄마랑 산책을 나가면서 정후는 그 물총으로 화단의 꽃과 나무들에게 물을 주겠단다.  그런데 역시 물총이 너무 커서 녀석에게는 무리다.  그리고 연질 플라스틱같은 재질이라 조금 누르면 찌그러지고 물이 줄줄새는 편이다. 그러나 정후는 물총을 좋아했다.  그로부터 며칠 뒤 정후랑 마트에 갔다가 한창 특판매대에서 팔리고 있는 조금 작은 물총을… Read More »

정후 돌잔치

By | 2013-03-11

눈 깜짝할 사이에 2월이 지났습니다.   정후가 태어난지 꼭 1년이 되는 달이었죠. 2월 16일 정후 돌잔치를 했는데 그에 대한 얘기를 미처 못했네요.  평소 잘 웃고 신나게 잘 놀던 정후가 이날은 화장을 한 엄마가 낯설어서인지 계속 저한테만 붙어있으려고 하고 평소답지 않게 울었어요.  (사실 전 정후 우는 모습이 이뻐서 우는 것도 흐믓하게 바라봅니다만 ㅜㅜ) 지난 1년동안 페이스북이라는… Read More »

신창면옥

By | 2013-02-18

  토요일엔 정후의 돌잔치였는데 녀석이 평소같지 않게 컨디션 난조로 돌잔치 내내 우는 바람에 엄마가 속상해 했었답니다.  정후가 내내 저에게 안겨있어서 어제 집에 와서 팔을 펴니 왼팔이 뻐근하더군요. 다행히 못잔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니 정후도 기분이 좋아졌고 보통 아기들은 자신들의 돌잔치 이후에 아프다고들 하는데 정후는 평소와 다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엔 바람도 쐴겸 나왔습니다.  서울 역사 박물관에… Read More »

직구로 옷사기..

By | 2013-01-20

드팜에서 거의 시즌 오프식 세일을 한다해서 게으름을 피우다가 정후 옷 좀 사주자고 들어갔더니 티셔츠는 10유로를 지않고 바지는 11-12유로로 대부분 한벌에 2만원 안쪽….대박이로군…괜찮은게 한벌에 4-5유로 정도…근데 아마도 프랑스랑 한국 아줌마들이 괜찮은 옷은 휩쓸고 지나가신듯….ㅋㅋㅋ 정후녀석 돌이 가까워 오니 옷들이 이제 몽땅 작아져서 보기 안스럽다. 심지어는 빵꾸난 바지도 두벌인데 손가락만한 구멍 사이로 기저귀가 보이는데도 좋다고 웃는 녀석을… Read More »

정글북 ? 정후북 !

By | 2012-12-28

최근 수개월간 정후가 제일 좋아하는 장난감은 Sevi의 북이다.  북은 여러군데에서 나오지만 셰비의 북이 단연 발군인 까닭은 유아용 장난감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진짜 북과 매커니즘이 같으며 소리가 리얼하다는 점일게다. 북의 양쪽면이 양가죽으로 되어 있고 북이 팽팽해지도록 조일수도 있으며 끈이 있어 목에 걸고 쳐도 된다. 6개월밖에 안된 아기에게 이걸 사주는게 맞을까 했었는데 사고나서는 대만족 중이고 가끔 나도 이걸로… Read More »

정후, 목욕표정

By | 2012-10-09

김정후군의 목욕은 여전히 제가 담당입니다. 며칠전 목욕사진을 또 찍었는데 그 변화가 재미있군요.  왼쪽맨위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설명입니다.  이 녀석 여전히 똑바로 누워서 머리감는 자세를 싫어해요. 처음 몇 초간은 좋았다가 이내 난리를 치면서 울기시작하죠. 머리를 다 감고나서도 좀 울어요(뭐 기분좋은날은 안그럴때도 있지만요) 그러다가 이제 욕조에 들어가서 장난감을 쥐어줍니다. 그럼 아직도 기분이 안풀렸는지 화난 표정을 짓다가 슬슬 물장구를… Read More »

목아 박물관을 가다

By | 2012-09-28

마님꼐서 다음달 중순부터 오랜 휴직을 마치고 복직한답니다. 이에 따라  지난주 (19일)부터 베이비시터(우린 이모님이라 부름) 이모님이 오시기 시작했죠. 정후는 지금까지 계속 엄마아빠 손에만 자랐습니다. 다른 식구들이나 외부사람들과 잘 놀긴합니다만 노는거랑 육아랑은 다르더군요. 이제는 낯을 가린답니다. 그래서 마님이 출근하기 전까지 녀석을 좀 트레이닝 시키기로 했죠. 엄마아빠와 떨어져서 이모님과 단둘이 지내는겁니다. 일종의 이별연습이라고나 할까요? 어제부터 그걸 시작했는데 어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