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디테일-임팩트’ 4/5(화) 17:30, 강남토즈타워

By |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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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공개강의를 못열어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PPSS의 이승환 대표의 제안에 홀딱 넘어가 거기서 주최하는 ‘어벤저스쿨‘에서 프레젠테이션을 강의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타이틀은 ‘기획서로 상대를 설득하는 필수요소 3가지 : 프레임-디테일-임팩트’입니다.  보고서나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분들이면 누구나 들으셔도 되고 작성보다는 내용의 얽개를 어떻게 구성할 것이냐에 초점을 맞추어 이론 강의로 진행됩니다.

  • 일 시 : 2016. 4. 5(화) 17:30~19:30
  • 장 소 : 강남역 토즈타워점 2층 (선착순 40명)
  • 참가비 : 29,000원
  • 참가신청 : 어벤저스쿨 홈페이지 ->이 링크를 따라가세요

 

강의와 코칭을 진행하면서 전 많은 분들의 문서들을 검토해 왔고 그 문서들의 완성도를 평가하는 네가지 관문 을 논리-맥락-이해-표현이라 풀었습니다. 그런데 이 네 가지는 검토자인 제 입장에서 만든 프레임웍이고 전 이 프레임웍을 통해 논리나 표현에 문제가 없는지만 살핍니다. 제게 문서를 가져오시는 분들의 직업이 워낙 다양해 제가 그 분들의 전문분야에 대해선 코칭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작성자 입장에선 내용이 갖는 ‘임팩트’가 논리나 표현만큼 중요합니다.  따라서 프레임-디테일-임팩트는 작성자 입장에서 고려해야할 문서나 프레젠테이션의 3요소라 하겠습니다. 프레임은 논리와 맥락을 말하고, 디테일은 이해, 표현과 관계있습니다.  프레임이 없으면 전체를 이해하기 쉽지 않고, 디테일이 떨어지면 진정성을 의심받습니다. 둘을 다 가지고 있다해도 임팩트 없는 뻔한 논리를 대하면 검토자 입장에선 한숨이 나오기 마련이니 이 셋의 조화가 보고서 작성자 입장에선 기본원소라 할 수 있습니다. 문서 기획에서 이들 셋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 제가 가진 강의 컨텐츠 전체의 ‘인트로’에 해당되는 강의로 이전에 제 공개강의를 들으셨던 분들이라면 Skip하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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