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1-08-24

스토리텔링의 매커니즘

By | 2011-08-24

청중들은 오늘 내가 발표할 주제에 대해 각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다. 선입견이 될 수도 있겠고 기대감일 수도 있겠다. 혹 어떤 청중은 진짜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내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러 나타났을 것이다.  바람직한 프레젠테이션이었다면 이렇게 다양한 청중들의 ‘처음생각’을 발표의 마지막부분에 이르러 내가 의도한 방향으로 돌려놓는데 성공했을 것이다.  프레젠테이션과 스토리텔링의 속성이 바로 그것이다. 청중들이 프레젠테이션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Read More »

승마 : 공식적인 첫 구보(?)

By | 2011-08-24

지난 토요일엔 마침 차가 막히지 않아 승마장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야외 마장에서 흔치 않은 광경을 보게되었죠. 최명진 감독님이 말을 타고 계시더군요. 오우~ 그걸 놓칠 수는 없었죠. 직접 배우는것도 배우는거지만 고수들의 시범만큼 좋은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저야 아직 초보축에 속해 보는 눈도 그리 높지 않지만 그런 제가 봐도 부러움이 팍팍느껴지더군요. 딱 감독님이 타시는거에 1/10수준에만 도달하면 좋겠습니다. 감독님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