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일기외 잡다한 일상Log
1. 오늘은 3월들어 수영 첫날이었다. 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역시 3월이라는 숫자의 위력이 나타난 날이었다고 할까 ? 갑자기 초급반에 사람이 급격하게 늘어났다. 한겨울엔 매월 10명 미만의 초급자들이 새로 들어오는데 이번엔 어림잡아도 20명은 되보인다. 20명이 벽을 잡고 나란히 발차기를 하는 장면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하다. 나야 뭐 날라리 회원이니 중급반에 만족하며 오래 머무르고 있는데 그래도 수영장 물밥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