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11-12-04

쌀쌀한 날엔 말타는게 최고

By | 2011-12-04

올 1월부터 말을 탔으니 거의 1년간 승마를 했지만 기승회수는 40회 정도에 불과해 아직은 초보를 막벗어난 수준이지만 그래도 이제는 제법 여유가 생겼다. 오늘도 꿈의 기도를 배정받았는데 이젠 이 녀석의 성격을 잘아는지라 녀석을 어느정도 진정시키는 것도 가능해졌다. 중급반 첫날 이 녀석을 제어하지 못해 그냥 달리는 대로 끌려가버렸고 첫날부터 구보로 껑충껑충 뛰어다니는 추태를 보였지만 말이다. 오늘은 승마장에 손님이…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