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8-11-17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By | 2008-11-17

[audio:http://www.demitrio.com/audio/999694115.mp3] 사실 여태껏 어느 노래방에 가서도 찾아내지 못했던 곡이 아닐까 싶다.  2집에 수록된 ‘내마음에 주단을 깔고’ 도 그렇지만 이 곡 역시 정말 Rock음악이라 부를만하고 지금에와서 들어야 더 경악스러운  곡이기도 하다. 이  두곡이 경악스러운 이유는 간단하고 명확하다.  도대체 이 시대에 어떻게 이런 진보적인 생각이 가능했단 말인가…하는것이다.

Gloria, Doors

By | 2008-11-17

원래 Gloria는 아일랜드 출신의 Van Morrison이 이끌었던 그룹 Them의 대표곡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짐 모리슨 역시 라이브에서 즐겨불렀던 모양입니다.  같은 모리슨이라 그런지 이 곡은 딱 짐 모리슨의 취향 그대로입니다. 게다가 이곡은 제 기억엔 오래동안 금지곡이었을 겁니다.  가사가 단순하고도 감각적이거든요.  반 모리슨의 곡도 좋습니다만 짐모리슨의 이 라이브 곡이야말로 없던 가사까지 끼워넣어 아주 제대로 분위기를 잡고 부릅니다.  그냥… Read More »

MS Access와의 인연

By | 2008-11-17

Microsoft Office Professional 버전을 보면 Access가 들어있죠. 이 녀석과의 인연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제 블로그에도 자주 들르는 코드명 ‘정도령’이 팀프로젝트를 위해 구해온 비장의 무기였습니다.  그것도 아직 버전이 1.0도 안된걸 구해왔죠.  네, 그땐 베타버전이었습니다. 아마도 89년에서 92년 사이였을겁니다.  군대가기전이었는지 갔다온 후였는지가 기억이 안나네요.  그땐 윈도우도 버전이 3.0인가 3.1인가였을 겁니다. 어쨋든 이때부터 이 녀석과 맺은…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