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2006-06-19

한국…벼랑끝에서 스위스 만나다

By | 2006-06-19

안타깝습니다.  사실 스위스가 1:0으로 이기든 토고에게 지든 우리에게는 똑같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비기기만 하면 무조건 진출하는 거죠.    그래서 내심 경기가 그냥 1:0으로 끝나주기를 바랬습니다.  영악한 코비 쿤 감독은 끝까지 공격숫자를 늘려서 추가골을 노리더군요.   당연히 그랬어야 했습니다. 막판 바르네타의 추가골로 2:0이 되자 스위스와 한국은 입장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골득실에서 스위스가 앞서버렸죠.  그 전까지는 한골차로 스위스가… Read More »

마음을 가라앉히며…

By | 2006-06-19

-> George Winston (Autumn中) Colors Dance 조지 윈스턴은 December앨범으로 국내에서 널리 유명해졌죠.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이 인기가 많았었습니다.  지금도 파헬벨의 캐논 변주곡의 대표곡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조지 윈스턴의 피아노는 차분하지만 차갑기도 합니다.  서정적이면서도 그 차가운 느낌이란… 그런 차가운 음색을 가지고서도 사람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분명 그의 놀라운 재주라고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1949년생인 그는 1972년 첫번째 앨범을 내지만… Read More »

정리좀 해보자…한국팀

By | 2006-06-19

포메이션의 의문 계속 경기운이 따라주면서 지금까지는 잘해왔습니다.   그러나 경기력 면에서는 가나와의 평가전이후 나아진 것은 없군요.  유럽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순간 이후부터 한국 특유의 경기력이 사라졌네요.    토고, 프랑스의 두 경기에서 한국팀은 전반전을 거의 제끼는 모드로 일관했는데요. 게다가 정상적인 포메이션에서 경기를 이끌어가는 모습도 보기 힘들었습니다.    원래 김남일, 이을용의 더블 볼란치에 박지성이 삼각형의 꼭지점을 형성하고…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