챠트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원칙들

그림1> 5년간 매출추이분석 예재
작성자에게 설명을 받아야만 챠트가 내포한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경우라면 최악의 상황이다.
그림1>에서 작성자는 챠트를 통해 세가지를 동시에 말하려 했다.
- 1. 회사의 매출이 5년 연속 성장세이다
- 2. 2007년 점유율로 업계 1위를 달성했다
- 3. 식품군의 매출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그러나 예재로 제시한 저 챠트는 그나마 매우 양호한 편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지금까지 자신들이 그려낸 챠트의 기억을 떠올려보라. 아마 스스로 좋은 점수는 주기 힘들것이다.

그림2> 보고서에 실제로 삽입된 챠트

그림3> 월간 실적목표
그럼 잠시 눈을 돌려 남들은 어떻게 챠트를 사용하는지 살펴보자. 여기에 두가지의 예가 있다.

그림4> Apple의 2008 맥월드 키노트

그림5> Forrester社의 챠트

그림 6> 포레스터의 또다른 챠트
결국 좋은 챠트의 원칙은 간단하다. 화려함이나 컬러에 앞서 두가지의 원칙을 염두해두고 챠트를 구상하자.
- 한두가지의 메시지만 전달하라
- 주의를 분산시킬만한 것들은 과감히 생략하라
그럼 맨 처음에 제시했던 예재를 어떻게 개선시킬지 생각해보자.

그림 7> 처음에 제시했던 그 예재
첫번째 방법에 따른 다면 아래와 같이 3개의 챠트를 각각 그릴 수 있다. 게다가 필요없는 숫자와 요소들은 과감하게 생략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가 직감적으로 전달된다.

PIE의 크기가 5년전과 다른것은 시장 자체도 성장했음을 의미한다.

추세를 보는 것이므로 2004~2006년의 숫자는 과감히 생략했다.
두번째 방법은 챠트를 하나로 유지하면서 단순화 시키기만 한것이다. 아직도 직감적으로 의미를 파악하기가 어렵지만 처음보다는 많이 단순해 졌다.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숫자와 도형등을 최대한으로 생략했다.
위의 예재로 제시한 챠트들은 모두 파워포인트내의 챠트 그리기 기능을 이용한 것이고 추가적으로 도형과 숫자들을 써서 붙인것이다. 파워포인트내의 챠트 기능만으로도 훌륭하지만 단순하게 그리는 챠트라 하더라도 추가적인 수고는 늘 필요하다.
챠트는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도구이다. 위에서 잘못된 예로 든 그림2>와 그림3>은 편의성을 위해 Excel에서 가져와서 그대로 붙인것으로서 오히려 작성시간과 노력이 덜들었다.
챠트는 또한 남들에게도 익숙한 형태로 작성되는 것이 좋다. 파이그래프나 막대, 선 그래프 등이 바로 그것들이다. (아래 매킨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챠트의 종류를 참조하라)
※ 안철수연구소 원문참조








Posted by demitr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