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Sonar & Radar

WWDC 07, Apple의 전략

By | 2007-06-13

애플의 주가가 WWDC 07 키노트 이후 떨어졌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기대했던 것 보다는 별로였다는 반응때문이었다죠.   키노트 직전 인터넷에 퍼진 가짜 키노트 시나리오 유출본 해프닝때문에 더더욱 실망이 컸을지도 모릅니다. 이 가짜 키노트 시나리오를 보면 우리가 기대하고 있는 모든 제품들이 일거에 쏟아져 나오기로 되어 있었죠.  새로운 iMac에 타블렛 Mac형태의 iPhone@home까지 말이죠.   거기에 iPhone SDK에 iLife07과 iWorks… Read More »

흥미로운 이 두사람

By | 2007-06-11

iTunes Music Store에서 공짜로 배포하는 D5 컨퍼런스에서의 두사람의 흥미로운 대담을 보는 중에 이 사진이 참 마음에 들어서 그냥 한번 올려놓아 봅니다.    동영상의 초반에 이들이 공식석상에서 마주쳤던 history가 주욱 주마등처럼 나오는데 이번 만남이 4-5번째쯤 되는군요. 맨처음 만났던 1980년대 초반과 비교하면 사실 지금에와서는 이 두사람의 지위가 약간 역전된 것이 아닌가도 보여집니다.   그러나 잡스도 지금 부지런히… Read More »

강마을 다람쥐… 도대체 어떻게 된건가

By | 2007-06-11

지난번에 혹시 ‘강마을 다람쥐’라는 도토리음식점을 소개한 것을 기억하시는가 ?나 원 참…잘 모르시겠거든 지난 포스트를 참조하시라. 내 블로그가 그리 인기가 있는건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그 포스트를 올려놓은 이후두번 정도를 갔다가 모두 문전박대를 당했었다.   왜?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는 것 조차 안된단다. 제 블로그를 보시고 강마을 다람쥐를 가셨던 분들은 모두 손 좀 들어주시라.어쨋든 그 집 주인아저씨 아줌마가… Read More »

최훈의 MLB카툰…유쾌

By | 2007-06-11

네이버가 뭐 마음에 안드는 건 사실이지만 최훈의 MLB카툰은 빼놓지 않고 즐겨보는 편이다.   워낙에 맛깔스럽다 보니 단행본이 나왔을 때도 주저없이 구입했었다.  며칠전 뜬 ‘오클랜드 공포극장‘을 보니 최훈의 ‘예전의 포스’로 돌아간 느낌이어서 더없이 좋았다.   마지막에 ‘도대체 누가 야구를 한거지?’ 부문은 그야말로 압권~!! ㅎㅎ 개인적으로 최훈이란 사람에 대해 아는것은 하나도 없지만 초기부터 카툰은 즐겨 봐왔었다.  역시… Read More »

집에서 Mac으로 메일서버 운영하기 (5)

By | 2007-06-04

집에서 Mac으로 메일서버 운영하기 (5)5/5 Mail Client의 설정 오늘로 집에서 Mac으로 메일서버 운영하기가 마지막 연재를 맞게 되었네요.  늘 스스로 느끼는 거지만 이놈의 게으름뱅이 습성때문에 연재를 질질 끌게된 점 사과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타이거에 포함된 Mail App를 설정해보겠습니다. 1. Mail App Mail App는 OS X Tiger의 기본 Mail Client이니 만큼 설명을 안하고 지나갈 수가 없겠죠.  ^^… Read More »

Apple, 드디어 러시아 침공

By | 2007-06-04

이전에 저는 Apple의 iPhone발표를 히틀러의 러시아 침공에 빗대서 표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서유럽을 일소하긴 했지만 영국 본토와 미국을 뒤에두고 러시아로 들어간 히틀러의 상황과 비슷해서 말이죠.   히틀러 역시 러시아 침공이 필연적임을 역설했었죠.  여기에서의 러시아는 휴대폰 산업이 되겠습니다.(아시다시피요 -.-)   비단 히틀러만 러시아를 침공했던 것은 아니었죠.  나폴레옹 역시 그랬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역사상 가장 막강한 적들을 상대하게… Read More »

비유하며 설명하라

By | 2007-06-04

지난 5월 15일 제가 모시던 교수님의 부탁으로 후배들에게 취업특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제는 IT산업에 취업하려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하는 정도였는데요. 막상 강의를 하려고 보니 대략 난감하더군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서 말이죠.그렇다고 그냥 남들이 하는 취업특강 내용같이 모집요강과 자격증 취득과 같은 그런설명은 하기 싫었습니다. 게다가 대학생들이다 보니 따분한 설명이 이어질 경우 집중력이 떨어지겠다는 생각도 했죠.그런데다가 가의 전날까지… Read More »

Garage Sale !!

By | 2007-06-03

안녕하세요 Sonar & Radar의 첫번째 Garage Sale을 합니다. 앞마당에 쓰던 물건 늘어놓고 파는 그런 형식과 같습니다. 흥정도 가능하지만 댓글로 해주시고 사신 물건은 직접 가져가시는걸 원칙으로 합니다. 일단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으면 댓글을 달아주시거나 demitrio@demitrio.com으로 연락처를 주시기 바랍니다.   내용이 많으므로 각 물품의 자세한 사진을 보기 원하시면 각 물건의 아래부분의 ‘자세한 정보….’를 눌러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Read More »

Rock 바이올린 열전 : New Trolls

By | 2007-05-31

오늘은 뉴트롤스입니다. 70년대 이탈리아의 아트락 그룹들 사이에서는 현악파트를 정규 멤버로 운영하거나 관현악단을 참가시키는 것이 유행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사운드가 더 풍성해 지게 되었고 영국 등 기타 유럽국가의 Rock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이태리 그룹인 NewTrolls와 P.F.M, Q.V.L, RDM 등이 그랬죠.  이걸 심포닉록이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뉴트롤스는 최근에 내한 공연을 가졌고 저는 가지 않았었습니다.  그건 오해… Read More »

오랜만에 수영장을 가보니…

By | 2007-05-31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2주전쯤 자유수영을 갔었습니다. 거의 4개월만이었죠.   자유형 하는법도 까먹지나 않았을라나 걱정하면서요그런데 뭐 그런대로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폼이 고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자꾸 이것저것 자세를 바꾸기도 해보고가장 좋은 느낌을 찾고있는 중이죠.    자유형이 잘될때는 그게 몸으로 바로 느껴집니다.10번가면 한두번 느끼는 그런 현상인데요.    마치 땅을 짚고 헤엄치는 기분이랄까요 ?손바닥으로 물을 끌어당길때 마치 고정된… Read More »

집안의 천문대 : Stellarium

By | 2007-05-30

가끔 뭔가 인간적인(?) 소일거리를 해보고자 할때는 맥북을 꺼내들고 이런저런 다운로드 사이트를 기웃거립니다.  애플의 다운로드 사이트는 제가 제일 먼저 들르는 곳입니다.   한달쯤 전엔가 여기에서 Stellarium이라는 Freeware를 발견했습니다. 프리웨어임에도 불구하고 놀랍더군요.   침대위에 엎드려서 Stellarium을 구동해 봤는데 환상적이었습니다.  제가 천문학에 대한 지식은 없지만 잠시동안은 정말 제 눈앞에 펼쳐진 펼들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었죠. Configuration에서 제가… Read More »

The Duel : Esperanto

By | 2007-05-26

The Duel by Esperanto 바이올린 열전-강렬한 트윈바이올린 블로그를 통해 이곡저곡 소개를 하다 보니 Mauro Pagani나 Eddie Jobson , City 등 바이올린에 능한 연주자들이 여러명 나오게 되었다.   그래서 아예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여러개의 바이올린 곡을 작정하고 소개할 까 한다. [audio:308421158.mp3] 바이올린은 Rock음악과 크게 어울리지 않을 것 같지만 그 쓰임새에 따라 크게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기타-베이스-드럼-키보드의…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