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Rage Against The Machine

2009년 영국, 반전의 크리스마스 

By | 2015-06-17

1. the X Factor 미국의 아메리칸아이돌의 모체가된 영국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프로그램과 비슷하다. 200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영국내에선 정말 센세이션을 일으켜 가을부터 시작해 크리스마스직전에 끝나는 이 오디션 프로그램이 정치와 사회전반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심지어는 영국의 대표적인 정당 당수들마저 우승자를 예측하거나 마음에 드는 후보를언급할만큼 말이다. 어쨋든 이 프로그램의 영향력은 대단해서 2004년부터 08년까지 우승자의… Read More »

세상에서 제일 후련한 RATM

By | 2011-06-14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1/06/02-Killing-In-The-Name.mp3|titles=02 Killing In The Name] 새벽부터 운전을 하면서 갑자기 RATM의 곡에 꽃혀서는 Killing in the name을 엄청 크게 틀어놓고 차의 윗뚜껑을 열어젖힌채 집까지 왔다. 후우 아무리봐도 RATM만큼 후련하게 질러대는 그룹도 없는듯 하다. 마지막에 Mother F_cker~!!를 RATM과 함께 크게 외치고나니 속이 다 후련해진다. 이 친구들 진짜 다시 결성해서 한번만 더오지~ 예전에 안간게 너무너무너무 후회된다. 제길~ 이제… Read More »

아침음악이 그날의 기분을 결정한다

By | 2010-03-30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0/03/02-Wrathchild.mp3|titles=02 Wrathchild] 전 아침에 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앞에 서면 아이팟 터치를 꺼내들고 Random으로 음악을 듣기 시작합니다. 어떤날은 매우 차분한 곡으로 시작하고 또 어떤날은 매우 거칠게 시작하죠. 오늘이 그랬습니다. Iron Maiden이 첫 테이프를 끊었습니다. Wrathchind였죠. 오~ 이런날은 말이죠 일단 걸음걸이부터 달라집니다. 약간 빨라지죠. 그리고 웬지 힘이 잔뜩 들어갑니다. 코멩멩이 같은 부르스 디킨슨의 거친 보컬이 잠이 덜깬…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