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Led Zeppelin

마인드헌터 – In the Light (Led Zeppelin)

By | 2021-11-11

마인드 헌터 시즌1 에피소드10 마지막에 흘러나오는 Led Zeppelin의 In the Light에 전율하다 마인드헌터를 만든 사람이 스릴러의 거장 데이비드 핀처라고 호사가들이 떠들기 시작했을 때 난 일부러라도 마인드헌터를 외면했다. 에일리언3-세븐-파이트클럽-벤자민버튼 같은 영화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유명세에 편승해 작품을 억지로 감상할 마음은 더더욱 없었기 때문이었다. (웃긴건 핀처의 작품은 거의 빼놓지 않고 봤다는 사실) 그래서 결국 핀처에 대한… Read More »

Over the Hills and Far Away

By | 2009-05-26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9/05/03-Over-the-Hills-and-Far-Away.mp3|titles=03 Over the Hills and Far Away] Led Zeppelin 오랜만이죠? 제가 좋아하는 이 밴드의 곡들을 요즘 또다시 출퇴근길에 듣고있답니다. 들을때마다 다시금 놀라는 건 전앨범, 거의 모든곡이 다 좋다는거죠 ㅎㅎ 오늘 들려드리는 Over the Hills and Far Away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드 제플린의 곡들은 그 스타일도 참으로 다양하다는 게 더 좋습니다.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정말 특색있죠.  이 곡만 해도… Read More »

꿈에서 불렀던 노래

By | 2008-09-24

방금까지 자면서 꾼 꿈에서 계속 읊조리면서 다녔던 곡입니다.  일어나자 마자 찾아서 들어보네요.  오늘같은 날씨와도 웬지 잘 어울리네요. Led Zeppelin의 Down By The Seaside 입니다.   우습죠?  꿈에서 부른 노래라니… ㅎㅎㅎ정작 꿈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 P.S – 오늘은 온종일 레드제플린이나 들어야겠습니다.  제가 가끔 운영하는 인터넷라디오도 레드제플린으로만 틀어놓고 출근하죠 ^^

Led Zeppelin 스튜디오 앨범 정리

By | 2008-01-26

전 토요일이나 일요일마다 집안 대청소를 합니다.  거의 몇시간씩 걸리죠.  원래 집안일이란게 귀찮고 지겨운 법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일을 할때면 흥겨운 음악을 틀어놓고 일의 지겨움을 반감시키려고 하는데 오늘 대청소의 주제는 레드제플린이었습니다. 아이튠스를 열고 레드제플린을 선택했는데 MP3화일들이 난잡하게 얽혀있는것을 보고 맘이 쫌 상했습니다.   오히려 다른 그룹들의 노래들은 앨범쟈켓에 가사까지 모두 질서정연하게 정리해 놓은데 비해 가장 좋아하는… Read More »

Led Zeppelin 재결합공연!! (2007. 11/26)

By | 2007-09-15

출처 :  http://www.ledzeppelin.com/ 레드제플린 재결합 공연이 드디어 공식화 되었군요.  드럼은 제이슨 보냄이 맡는답니다.  라이브에이드와 로큰롤명예의 전당공연에 이은 3번째 재결합 공연이 되겠습니다. 십수년전 만우절때 농담으로 이들의 재결합 공연에 대해 동호회 게시판에 그럴듯 하게 올렸다가 모두를 속인 기억이 납니다.  그때 글을 올린 저에게 다들 눈을 동그랗게 뜨고 희망에 차서 저에게 물어보는 통에 ‘거짓말’이라는 대답을 선뜻 하지 못했답니다. 그만큼… Read More »

드라이빙 뮤직~Led Zeppelin

By | 2007-08-11

먼저 요 아래 char 님의 블로그에서 본 글에 대해서 얘기해야 겠다.   궁금하신 분들은 char님의 블로그에서 보기 바란다.  나 역시 과도한 앰프를 차에 달고 다니면서 나이트 음악을 시끄럽게 울리고 다니는 놈(년)들에게 듣는 사람이 과분할 만큼의 욕설을 퍼부어대는 사람중 하나이다. 그러나 그게 나이트 음악이 아니라 Led Zeppelin이라면 상황은 달라지겠지. 아마 미운오리새끼들 사이에서 백조엄마를 만난 기분이리라.   … Read More »

No Quarter (DVD) – Page & Plant

By | 2006-10-23

No Quarter (DVD) Review             by Jimmy Page & Robert Plant Led Zeppelin의 드러머였던 존 보냄이 사망한 후 곧바로 팀은 해체되었지만  제플린의 멤버들은(특히 페이지와 플랜트는) 몇번의 협연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첫번째가 허니 드리퍼스에서 였고 (1982년) 두번째는 밥 겔도프가 주관한 라이브 에이드(Live Aid)에서 였죠. (1984년)   라이브 에이드는 지금 다시… Read More »

존 보냄:Moby Dick & Bonzo’s Montreux

By | 2006-05-30

Cozy Powell만 소개해놓고 죄책감이 밀려와 존보냄을 내보내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아래의 음악을 감상하시면서 글을보시도록 하라… 존 보냄이야 말로 해머드러머의 원조격이고 비틀즈이후 가장 위대했던 밴드인 레드 제플린과 함께 10여년을동고동락했다.   원래 Moby Dick과 Bonzo’s Montreux는 각각 다른 앨범에 수록된 곡이지만 1990년 뉴욕에서 레드 제플린의 기타리스트였던 지미 페이지가 이 두곡을 믹싱해서 그들의 베스트 4CD Box Set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