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의 영화 2 : 빔 벤더스
내 인생의 영화 2 : 빔벤더스의 영화들 ‘파리 텍사스’와 ‘베를린 천사의 시’ 생각해보면 그 때가 제 2의 사춘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원래 대학시절이 다 그렇듯이 공부하고 놀기를 반복하기도 했지만 그만큼 생각도 많았죠. 상처받기 쉬운 시기였고 새로 무언가를 발견해내고 그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감성이 예민한 시기였기에 희노애락도 분명했고 별주제가 없이 오래동안 고민하기도…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