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노트와 첨부자료

By | 2008-12-16

슬라이드 노트와 첨부자료 파워포인트 블루스 열다섯번째 이야기 보고서에 핵심만을 함축하여 단순하고 간결하게 담으라는 얘기는 파워포인트 블루스 연재 전반에 걸친 기본 원칙중 하나였다.  보고서 뿐만 아니라 프리젠테이션에서도 그 원칙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보고받는 사람은 관심분야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은 욕구를 느낄 수 있다.  예를들어 인터넷 전화가 일반 유선전화보다 나은 기능을 대표적으로 세가지만 간추려 제시했다면 내가 슬라이드상에… Read More »

Color of Slide

By | 2008-11-12

Color of Slide파워포인트 블루스 14번째 이야기 Keynote Pro 에서 판매되고 있는 위와 같은 슬라이드를 보고있으면 내안의 창조적인 욕구가  꿈틀대기 마련이다.  비록 내가 매일 작성하고 있는 슬라이드와 형식과 내용은 다르지만 저렇게 우아하고 미려한 슬라이드는 누구나 꿈꾸는 것이다. 그러나 그 꿈때문에 위의 템플릿을 구입하고 나면 당장 현실과 부딫히게 된다. 저 템플릿을 가지고도 우리는 대부분 유치한 슬라이드를 만들어낸다. … Read More »

준비 : 양념과 도구

By | 2008-09-07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문서를 작성하는 전체의 과정중 실제 파워포인트를 열고 작업하는 시간 보다는 정보를 모으거나 이야기의 구도를 잡는 시간이 훨씬 더 비중이 높다고 나는 생각한다.    과제가 나에게 하달되자 마자 파워포인트를 먼저 열어서 작성을 시작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생각된다.    파워포인트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는 순간에는 이미 모든 이야기의 내용과 흐름이 정리되어 있어야 하며, 여기에 쓰일 각종 자료들이… Read More »

아날로그 프리젠테이션

By | 2008-08-05

아날로그 프리젠테이션 최근 수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를 통해서 아마 다섯번 이상 보고회를 가진 것으로 기억한다.  회사의 규모가 클 수록 보고 단계는 복잡해지기 마련이고 각 단계를 통과할 때마다 거기서 나온 의견들을 다시 반영하여 다음단계 보고시 반영하곤 한다. 그 다섯번 정도의 보고회중 빔프로젝터를 이용하여 청중들에게 발표할 기회는 단 한번 뿐이었다.  나머지 네번 정도는 모두 5~7명 정도의 규모로, 실제… Read More »

폰트사용의 원칙

By | 2008-07-20

파워포인트블루스 열한번째 이야기폰트사용의 원칙 문서를 만들때 가장 자주 고민하는 것이 폰트에 대한 것이다.  다 만들어 놓고나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주 바꾸거나 크기를 자주 조절해주다 보니 결국에가서는 전체적으로 난잡해보인다.   보통 파워포인트를 이용해 오래동안 문서를 만들어왔던 사람이라면 대개 처음부터 폰트의 종류와 크기 등을 미리 마음속에 정하고 시작한다. 폰트와 관련해서 미리 정해야 하는 것은 아래 세가지 정도이다.… Read More »

프리젠테이션 젠

By | 2008-07-18

세가지 종류의 책들 프리젠테이션이나 파워포인트를 잘해보려는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들이 대개 하는 첫번째 행동은 일단 서점으로가서 책을 사는 것이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은 모두 마스터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나 역시도 가끔 파워포인트나 프리젠테이션 관련 서적들을 사보곤 한다. 뭐든지 분류하려고 하는 습성을 가진 나이기에 프리젠테이션 서적을 몇가지로 분류해보라고 시킨다면 아마 세가지 정도로 나눌 것이다. 첫번째는 ‘따라하기’책이다.  특정예재를 두고 책대로 따라하면서… Read More »

도형마스터 만들어 사용하기

By | 2008-06-09

파워포인트 블루스열번째 이야기 : 도형마스터 필자에게는 슬라이드 마스터외에 도형마스터 라는 것이 있다.   슬라이드 마스터는 문서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성있는 형태와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해주는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슬라이드 마스터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용을 울긋불긋하게 작성하거나 도형의 형태가 일관성이 없으면 문서전체가 ‘난잡스러운’지경에 빠질때가 많다.  보통 너무 잘하고 싶은 열망이 크면 그런경우에 직면한다. 후배나 동료들의 경우 인터넷 등을… Read More »

표를 그리는 팁 몇가지

By | 2008-05-08

파워포인트 블루스 아홉번째 이야기표를 그리는 팁 몇가지 ‘표’는 직장생활의 보고서에 있어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골메뉴다. 엑셀이나 워드에서 작성하는 표는 파워포인트에서 그려낸 표의 느낌과는 다르다.  딱딱하게 작성된 표들은 내용마저도 딱딱해보인다. <그림1>과 같은 표가 그렇다. 워드로 작성된 보고서에서는 문제없어 보이지만 파워포인트로 작성되면 슬라이드에 커다란 사자우리나 철창을 넣어놓은것 같이 답답해 보인다. 즉, 내용들이 각각의 철창에 갇힌 것… Read More »

버리는데 집중하라

By | 2008-04-28

파워포인트 블루스 에세이버리는데 집중하라 버리다보면 핵심적인 내용에 근접할 수 있다.  반대로 욕심을 부려 더 많은 내용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면 할수록 핵심에서 멀어지게 된다.   이건 엄연한 사실이다.   핵심은 언제나 간단하다.   어쩌면 자신이 없어서 말이 길어질 수도 있다.  지금까지 파워포인트 블루스 시리즈를 통해 면면히 강조되어 온 일관된 주제는 언제나 ‘단순화’였다.    물론 나 역시 처음에는… Read More »

Chart의 ABC

By | 2008-04-06

파워포인트블루스 여덟번째 이야기챠트를 사용하기 위한 기본원칙들 상세한 표나 숫자 대신 챠트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간단하다.   ‘숫자의 의미를 직감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다.    경영자들은 챠트를 보는 순간 단 1초도 되지 않아 상황이 호전되었거나 그 반대임을 알아챈다.  작성자에게 설명을 받아야만 챠트가 내포한 의미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는 경우라면 최악의 상황이다.  그림1>에서 작성자는 챠트를 통해 세가지를 동시에 말하려… Read More »

도형그리기 Tip : 원호

By | 2008-03-26

지난번 파워포인트블루스 연재였던 ‘비교’ 에 등장한 그림들을 파워포인트 내에서 모두 그린 것이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사실 그러한 질문이 처음이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나는 파워포인트 외부에서 포토샵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려오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그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탓이다.  언제나 ‘빨리빨리’를 요구하는 고객과 상사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서는 그때그때 간단하게 그려야 한다. 오늘은 ‘원호’ 도형에 대해 알아보자.… Read More »

비교

By | 2008-03-06

파워포인트 블루스일곱번째 이야기 : 비교하기 스티브잡스가 설명하고 있는 위의 리모트컨트롤러 슬라이드는 정말 감탄스럽다.  간단한 사진과 숫자 몇개가 고작이지만 우리는 이걸로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가운데 리모콘은 크기가 작으며 버튼은 6개에 불과하다.  그만큼 사용도 간단할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45개의 버튼을 가진 컨트롤러가 할 수 있는 기능을 모두 해낼 수 있다면 Apple…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