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애플

매직 트랙패드…나와버렸군요

By | 2010-07-28

루머로 무성하던 매직 트랙패드가 결국 그대로 나왔군요.  저야 뭐 당연히 영입입니다. 전 데스크탑위의 매직 마우스 보다 (꼭 매직마우스만이 아니라 다른 마우스라도 마찬가지) 맥북의 트랙패드를 더 좋아합니다. 마우스보다  할수 있는 것이 더 많고 더 빠르니까요. 가격은 좀 세군요…95,000원이라… 그래도 데스크탑 앞의 의자를 뒤로 젖히고 무릎위에 이걸 올려놓고 웹을 탐색하는게 더 편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전 데스크탑 앞에서의… Read More »

유니바디 맥미니 ㅜ.ㅜ

By | 2010-06-15

아까 애플스토어가 스윽~ 닫히더니 잠시 후 등장한 것이 맥미니네요. 저는 작년말을 기점으로 거의 모든 컴퓨터가 교체시점이 다가와서 이미 27인치 아이맥과 맥북을 사들인 상태입니다. 물론 2006년부터 사용해 오던 맥미니도 있죠.  맥미니는 지금도 잘 버텨주고 있기 때문에 내년쯤에나 교체하려고 했습니다만 … 이런 물건이 나와 버리네요. 아…..이거….참긴 참아야 하는데요… 물론 이 녀석을 산다면 서버 용도로 활용할 건데요.  … Read More »

아이폰 구입에 대한 학습효과

By | 2010-06-10

이제 우리나라도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애플 제품 구매에 대한 학습경험 1단계에 진입한 것 같습니다. 지금은 아이폰 3GS구매고객들이 아이폰 4에 대해 보상판매를 거세게(?) 요청하고 있는 단계이지만 영국이나 미국과는 다르게 우리나라는 작년 12월에야 판매를 시작했기 때문에 보상을 해주기에는 너무 싸이클이 이르다는 어려움이 있죠. 90년대 초반부터 맥을 사용하기 시작한 저나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오래된 애플의 단골 손님들… Read More »

아이폰 4G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By | 2010-06-07

한국시간으로 오늘 밤(내일새벽 2시) WWDC 키노트에서 스티브 잡스가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저런 지나가는 루머와 가능성을 모두 모아 보면 다음과 같은 주제가 발표될 수 있겠군요 iPhone 4세대 (루머의 내용과 완전히 일치할까요?) iPhone OS 4 (물론 iPad도 수혜자가 되겠죠?) Mobile Me의 무료화 또는 기능업그레이드 (새로운 아이폰 발표와 함께 iChat도 될까요?) 새로운 Apple TV (99$… Read More »

애플의 클린업 트리오, 무서운 화력

By | 2010-04-06

애플이 오늘 4월 8일에 뭔가를 보여주겠노라고 미디어 이벤트 초대장을 돌렸습니다. 역시 애플답게 이번에도 또 의미심장한 말로 교묘하게 호기심을 자극시켰죠. 위 사진처럼 말입니다.모두들 저 ‘4’라는 의미를  iPhone OS 4.0으로 생각하고 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iPad가 나올때 4.0 역시 덩달아 나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시점의 차이로 연달아 OS가 업데이트 되고 있군요. 애플의 개발자들에게는 고역이겠습니다만…  애플은 새로운… Read More »

iPad, 숙고해 볼만한 몇가지 사실들

By | 2010-01-29

장대높이 뛰기선수 애플 어제 iPad 출시를 알리는 공식 키노트 이후 이렇듯 많은 의견들이 언론과 네티즌들에 의해 양산이 되는 것은 아이폰 이후 처음인것 같다.  언제나 그렇듯 의견은 확연히 양분되는 양상이고 어쨋든 멋진 가젯을 원했던 얼리아답터들을 충족시켜 주기에는 2% 부족했다. iPad에 불만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대략적인 의견은 ‘어중간하다’라는 한마디로 모아진다. 탱크나 항공모함이 지나갈 수 있을만한 넓은 베젤,… Read More »

어이쿠 올것이 오네요

By | 2010-01-18

결국 루머대로 1월 27일이랍니다. 애플의 초대장은 언제봐도 의미심장하군요. 이거 초대장들을 모아서 한번 전시라도 해야겠습니다. 내일부터 저 그림의 의미와 몇개 안되는 단어 하나하나를 많은 사람들이 풀어헤치기 시작하겠네요. 유저들은 이제부터 총알 확보에 비상이 걸릴테고…얼마전 아이맥과 맥북을 산 저로서는…. 도저히 안되는 상황 ㅜ.ㅜ지금까지야 파워포인트 블루스 책판돈으로 샀다쳐도…아…어쩐다…?….안절부절… 어쨋든 애플은 지름신을 몰고 댕기는군요… -.-;;

CES의 타블렛들…2005년 CES가 생각난다

By | 2010-01-08

어제 솔직히 발머의 발표소식과 중계를 잔뜩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발표한다는 그 타블렛 때문이었죠. 그런데 그 결과는 솔직히 실망입니다. 그저 타블렛을 발표한 것일 뿐 OS나 멀티터치, 특화된 앱 등은 쿠리어를 한번 봤던 얼리아답타들의 눈에 차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들고나온 제품이 연말 발표라니요. 이 외에도 이날 발머의 키노트는 거의 최악이었습니다. 시작직전에 전원이 나가는 사고까지 겪었죠.  중계하던 엔가젯은 ‘발머가 아마도… Read More »

그 타블렛

By | 2010-01-06

세가지 시나리오 이글을 읽기 전에 먼저 KMUG와 애포에 올라와 있는 오리지널 그 타블렛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저는 이 글에 공감합니다. 그리고 ‘그 타블렛’의 필자처럼 저도 같은  상상을 했었고 그의 예상에서 크게 벗어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의 컴럼에서 주장하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사실은 ‘새로운 타블렛이 Mac OS X의 새로운 변종이 될 것이다’라는 점입니다.  타블렛을 두고 가장… Read More »

안드로이드가 구세주가 될 수 있을까 ?

By | 2009-12-29

20여년전 누군가 ‘은하영웅전설'(이하 은영전)이라는 책을 추천하기에 그 제목 자체도 촌스럽고 허무맹랑한 내용이겠거니 해서 한동안 빌려준 책을 한켠에 쌓아놓기만 하고 읽지는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정말 할일이 없어 읽기 시작하였는데 밥도 거른채 일사천리로 외전까지 집어 삼켜버렸다.  그 책의 내용도 흥미로웠지만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혀를 내둘렀고 양 웬리라는 극중인물에 대한 막연한 동경심이 생겨 무의식중에 그가 나의 롤모델로… Read More »

iPhone ,난 일단 내년으로 패스

By | 2009-11-24

드디어 아이폰이 국내에 출시되는군요.  저 역시 아이폰의 출시를 오래동안 기다려 온 사람중 한명입니다. 그러나 그 과정만큼은 순탄치 않았고 지금도 많은 언론들이 아이폰에 대해 네거티브한 공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최근에 등장한 아이폰에 대한 기사를 읽으면서 계속 실소를 금치 못했습니다. 제 현재의 핸드폰은 삼성의 옴니아 입니다. 그전엔 삼성의 M4650이었고 그 이전에도 역시 삼성의 M4300이었죠. 한마디로… Read More »

새 맥북을 질렀답니다

By | 2009-11-23

올해초에 오래동안 사용해 왔던 화이트 맥북을 처분하고 15인치 맥북 프로 중고를 좋은 가격에 구입했었는데 들고 다녀보니 약간 부피가 큰 감이 없지 않아 이번에 다시 화이트 맥북으로 옮겨왔습니다. 오래동안 1세대 맥북이를 들고다녀본 느낌을 가지고 비교해 본다면 조금 더 슬림, 그리고 가벼워 졌고 손에 들어오는 느낌이 훨씬 더 좋더군요. 상판 역시 기존 맥북이가 때를 쉽게 타는 것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