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s: 토트넘

축구와 아이팟에 대한 복잡한 심경

By | 2009-09-14

9월 9일 애플의 미디어 이벤트와 지난주말 EPL경기를 보고있으면서 심경이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듯하여 심히 복잡했다. 왜 그랬을까 ? 1. 미디어 이벤트 오우~ 스티브잡스의 재등장!! 1분간 이어지는 기립박수~~ (좋다좋아) 카메라와 GPS가 없는 아이팟터치~~ (피유유~~ 맥빠지는 소리) One more thing !! ~ ~ (그래 그럼 그렇지) 동영상만 되는 나노 5세대 등장~!! (피유유~~) 그래도 같은 가격에 32GB 터치~!… Read More »

EPL 시즌개막…신난다

By | 2009-08-17

월요일 아침부터 왜이렇게 피곤할까 생각했었는데 주말내내 EPL Big 4의 경기를 모두 봐서 그런가 봅니다.  이제 주말 저녁에 뭔가 할일이 생기게 되었네요. 이번 시즌도 흥미진진 할것 같은데요.  1라운드 결과만을 가지고 뭔가를 점치기는 힘들겠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제각각 걱정할 거리들이 나오더군요. Big 4의 경기들을 중심으로 간단하게 언급해 보겠습니다 토트넘 vs 리버풀 (2:1 토트넘승) : 리버풀 가끔흐림 이번주말 최고의… Read More »

이런 저런 축구얘기

By | 2008-10-01

요즘 눈여겨볼만한 축구경기가 많아서 한게임마다 포스팅하기는 사실 힘들더군요.  근데 입은 근질근질하고 말이죠 오늘 모아서 최근 몇경기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지난주 아스널과 헐시티의 경기는 헐시티의 2:1승리로 끝이났습니다.  아스날은 원래 새로 승격된 팀을 만나면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게 하곤 했는데 이번엔 역으로 당해버렸네요.   사실 저 세골이 모두 헐시티가 넣은 겁니다.    아스날은 강팀을 만나도 전혀… Read More »

베르바토프와 토트넘,맨유

By | 2008-09-23

이번 시즌 토트넘의 출발은 거의 가관이다.  욜감독을 대신해 들어온 라모스 감독의 개혁에 대해 난 처음엔 긍정적이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라모스를 욜감독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욜감독은 2005년 팀을 맡으면서 거의 대부분의 멤버들을 새로 받아들였다.   이영표 역시 이때 들어왔다.   공격진에는 호삼 미도와 로비킨이 주로 나섰으며,  마이클 캐릭과 저메인 지나스, 에드가 다비즈, 스티븐 타이니오가… Read More »

오랜만의 주말 축구경기들

By | 2008-02-04

토트넘 vs 맨유 (1:1) 토트넘이나 리버풀은 빅3 팀에 비해서 어쩐지 2% 부족하다는 인상을 항상 주었었는데 그 이유는 항상 그들과의 맞대결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데 실패했었기 때문입니다.  리버풀보다는 토트넘이 더욱 그랬죠.  그런데 토트넘이 슬슬 달라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라모스감독이 뚜렷한 조짐을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그가 와서 한것은 어쨋든 포백을 대대적으로 리모델링 하면서 전원이 한발 더 뛰는 공세적인… Read More »

최악의 패배..토트넘

By | 2008-01-02

아스톤빌라   2   :   1  토트넘 EPL 21라운드 오늘 새벽에 우연찮게 일찍일어나게 되어 할수없이(?) EPL경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대결이었는데 토트넘을 좋아하게 된 팬으로서 정말 최악의 경기였습니다.   토트넘은 제 기억만으로도 최악의 역전패와 드라마틱한 패배를 여러번 당했는데 오늘 역시 그러했습니다.  오늘의 패배가 최악인 것은 라모스 감독의 승리에 대한 의지가 엿보이는 초공격성향의 포메이션… Read More »

토트넘…크레이지모드 발동걸렸나?

By | 2007-03-19

최악의 시간이었던 지난 1월말 토트넘은 아스널에게 3:1로 완패했습니다.  그리고나서 2월 첫주에 맨유를 만났는데 다시 4:0으로 박살이 나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아 버렸죠.   그 다음에 만난 쉐필드는 보약같이 먹어치울 수 있었는데 그마저도 2:1로 패배하자 토트넘은 올시즌 정말 갈때까지 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적어도 자신들은 프리미어리그 5위권의 전력이라고 생각했을 텐데 이렇게 무참히 무너져 내리다니말입니다. 그런데 그 시점부터 토트넘의 각성이… Read More »

토트넘…울화통터지는 경기

By | 2007-01-22

토트넘은 거의 작년(05-06시즌) 시즌에 새로 만들어지다 시피한 팀입니다.   주전 11명을 거의 새로 구성하다 시피하면서 새로운 팀컬러를 만들어갔습니다.   그 화룡점정이 이영표였는데 2005년 9월인가 리버풀 전에서 데뷔한 이영표가 피넌을 앞에두고 현란한 헛다리 짚기를 보여줬던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영표가 들어옴으로써 욜감독의 베스트 11구성이 거의 완료되었죠. 레들리킹, 도슨이 지키는 중앙 수비와 스톨테리, 이영표의 좌우 윙백,  캐릭-타이니오-다비즈-지나스의 미들진에…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