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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에 다녀왔습니다

By | 2008-03-12

지난주초에 와이프와 주말에 정처없이 어디론가 떠나볼까..하고 얘기했었는데 정작 금요일 오후가 되어서야 ‘떠나자’라고 의사결정을 내렸습니다.   저는 거의 지체없이 오대산으로 가자고 와이프한테 전화를 걸었고 와이프가 지금은 켄싱턴 플로라 호텔로 명칭을 바꾼 오대산 호텔을 부랴부랴 예약했습니다.   (인터넷에서 한 9만원 정도더군요) 이날 2008년 승진자 발표가 난다고 귀띔을 받았습니다.  저는 승진자 명단에 끼어있었죠.  그런데 그냥 그렇게 기분이 썩…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