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주간의 단상들…
1. 지금은 하루종일 정후랑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정후랑 같은 시간에 (초저녁) 뻗어서 밤늦게 일어났다. 개운해진 머리. 지난 한 주, 더 그 앞을 들여다보면 뭐랄까 기분이 약간 울적해 지기도 한다. 씁쓸하기도 하다고나 할까. 딱 Jethro Tull의 Elegy가 생각나서 지금 이 밤에 듣는다. 그래도 그 기분을 빼면 다행이다. 지난주말과 이번주말 모두 정후와 우리가족 셋이 같이 주말을 보냈다. 계속되는…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