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발 : 구조설계 1선발, 이야기의 레이아웃에서는 최초 문서를 설계할 때 이야기의 코드와 플롯의 방향을 정하고 청중을 중심에 둔 변곡점 설계가 중요하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영화에서는 시놉시스(Synopsis) 개념에 해당된다고 하겠는데 아마 이 작업이 제대로 되었다면 반 페이지 정도로 정리될 수 있을겁니다. 공개강의 ’3선발. 구조설계’는 그 이후의 이야기로 우리가 문서나 이야기를 만들때 흔히 가장 큰 개념으로 생각하는 목차를 [...]

자연스럽게 그리기

2013,3월 12일(Tue) 오전 4:58 in My Life - Tags: , - No Comments

어제 (3/11)부터 스페이스 노아에서 ‘자연스럽게 그리기’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제가 첫시간이었죠.  첫시간에만 벌써 일곱장의 그림을 그렸어요. 앞으로 더 자주 그리게 되겠죠 ? 첫시간이 끝난 후의 느낌은 마치 몇 년만에 목욕탕에 가서 정말 개운하게 목욕을 하고나온 그런 뽀송뽀송한 기분이었습니다.  역시 음악과 미술은 인간의 본능인가봐요. 노래야 노래방에서 가끔 부를수 있지만 그림은 그것조차 안되죠. 사실 아무 노트에 [...]

정후 돌잔치

2013,3월 11일(Mon) 오후 9:23 in Home & Baby - No Comments

눈 깜짝할 사이에 2월이 지났습니다.   정후가 태어난지 꼭 1년이 되는 달이었죠. 2월 16일 정후 돌잔치를 했는데 그에 대한 얘기를 미처 못했네요.  평소 잘 웃고 신나게 잘 놀던 정후가 이날은 화장을 한 엄마가 낯설어서인지 계속 저한테만 붙어있으려고 하고 평소답지 않게 울었어요.  (사실 전 정후 우는 모습이 이뻐서 우는 것도 흐믓하게 바라봅니다만 ㅜㅜ) 지난 1년동안 페이스북이라는 [...]

신창면옥

2013,2월 18일(Mon) 오전 5:28 in Home & Baby, 면식범(麵食犯) - Tags: , , - No Comments

  토요일엔 정후의 돌잔치였는데 녀석이 평소같지 않게 컨디션 난조로 돌잔치 내내 우는 바람에 엄마가 속상해 했었답니다.  정후가 내내 저에게 안겨있어서 어제 집에 와서 팔을 펴니 왼팔이 뻐근하더군요. 다행히 못잔 잠을 충분히 자고 일어나니 정후도 기분이 좋아졌고 보통 아기들은 자신들의 돌잔치 이후에 아프다고들 하는데 정후는 평소와 다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일요일엔 바람도 쐴겸 나왔습니다.  서울 역사 박물관에 [...]

봉피양 강남점

2013,2월 18일(Mon) 오전 5:08 in 면식범(麵食犯) - Tags: , , - No Comments

  (2013/2/8) 이날은 좀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원래는 저와 이상혁님, 최환진님, 진대연님 4명이 모이는 ‘지름대부흥회’ 정례 오찬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이미 일주일쯤 전에 페이스북으로 채팅을 하면서 이날로 정했는데 제가 착각을 해서 정후를 봐주는 이모님에게 이날 휴가를 드린 날이었는데 불고기와 냉면이라는 바람에 흥분해서 무조건 참석 가능하다고 했지 뭡니까. 이날은 제가 하루종일 정후보는 날이었는데 말이죠. 할 수 없이 정후를 [...]

곰보냉면

2013,2월 18일(Mon) 오전 4:41 in 면식범(麵食犯) - Tags: , , - No Comments

원래 이날은 (2013/2/4) 냉면을 먹기로 한 날은 아니었습니다.  분당쪽에서 윤정현님을 오랜만에 만나 최근 바쁘게 살았던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앞으로 해나갈 일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그러던중 김태영 대표까지 합류해서 분당 수내역 부근에서 쌀국수를 먹고 커피까지 마셨는데…. 한수이북에 계시던 손호성 대표님이 (물론 자신도 점심까지 드시고선) 뭐 이런저런 얘기를 페이스북으로 하시다가 어찌어찌해서 결국 점심식사 2차로 번개같이 만나 곰보냉면을 먹기로 [...]

산봉냉면

2013,2월 18일(Mon) 오전 3:32 in 면식범(麵食犯) - Tags: , , - No Comments

산봉냉면은 가히 우리동네 최고의 냉면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가깝다 보니 전 100그릇도 넘게 먹었죠. 전 물냉면을 밍밍한 맛의 정통평양냉면에 가까운 맛과 시장통에서 파는 새콤달콤한 분식집 냉면의 양 방향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평양냉면 원리주의자들의 눈에는 새콤달콤한 냉면이 정통에서 벗어난 냉면일테고 원래 분식집 냉면을 좋아하는 분들의 미각엔 을지면옥의 밍밍함에도 적응을 못할겁니다. 전 다행히도 두 방향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