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보컬로 가장 아름다운 미성을 가졌다고 생각되는 사람을 묻는다면 저는 생각할 여지도 없이 Art Garfunkel을 꼽을 겁니다.
부모님이 사이먼 & 가펑클을 좋아하시는 바람에 저 역시 5살때부터 이들의 노래를 듣고 자랐습니다. 1980년대 초반이었나? 이들이 뉴욕 샌트럴파크에서 재결합공연을 가질때도 그 공연을 봤었죠.
지금은 DVD로 가지고 있답니다. (저가 DVD로 5천원 정도면 사겠더군요)
사이먼 & 가펑클의 하모니는 몇안되는 천상의 조합중 하나인것 같았습니다. 가펑클의 목소리는 언제나 맑았죠.
그런 깨끗한 소리이길래 아침에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세곡을 꼽아봤는데 한번 들어보세요.
1163660911.mp3자 이건…아래에서 후배가 요구했던 사이먼엔 가펑클의 듀엣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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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커리어블로그입니다. 아침 음악으로 정말 좋군요. 음악 잘 들었습니다. 회원님 포스트 메인에 노출했구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아 넵 감사합니다 ^^ 혹시 소나무님이세요 ?
간만에 나두 좋아하는 사람이 나왔다..
사이먼과 가펑클…정말 많이 좋아했었는데…
이젠 너무 오래됐지…벌써 30년이 지나가다니 말야
Bridge over Troubled Water, The Sound of Silence이 있으면 좀 올려줘. 옛날에 넘 좋아했던 곡들이야..
아주아주 오래전에 Bridge over Troubled Water를 들으면서 정말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보겠다라는 망상을 했었던 적도 있었지.ㅋㅋ
젠장 살다보니 내가 넘어가기도 힘들어 죽겄어..
땡큐~~
정말 지겨울 정도로 많이 들었던 노래들이다..
가사를 25년 이상이 된 지금에도 다 외우고 있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