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블루스 김용석입니다.
5월 공개강의는 색다르게 꾸며보았습니다. 2011년 엔트리브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던 IT Warfare (지난 15년간의 IT역사)를 프레젠테이션 쇼로 꾸몄습니다.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내용 그대로 90분간 발표하고, 60분간 프레젠테이션 기획과 제작과정을 보여 드리고 여러분과 토론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IT Warfare는 그 자체로 의미있는 컨텐츠인 동시에 음미해 볼만한 프레젠테이션 예제이기도 합니다.  공개강의를 통해 여러 예제를 보여드렸지만 완전한 저만의 프레젠테이션은 아마도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90년대 이후의 IT흐름을 정리하고 서사시플롯의 주제를 기획/제작하는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는 일거양득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공개강의들은 오후 7시에 시작했는데 직장인들의 이동시간을 고려하여 이번엔 30분을 늦추어 오후 7시반에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재미있는 순서를 두개 더 마련했습니다. 첫번째 순서는 일찍 오시는 분들을 위해 강의 한 시간 전인 18:20 ~ 19:20 에 음악감상회를 한시간 동안 진행합니다.  주제는 Classic Legends로 60-70년대의 전설적인 락밴드들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단순한 음악감상회가 아니라 음악에 대한 해설이 자동으로 넘어가는 슬라이드로 소개되는 또 하나의 프레젠테이션 쇼입니다.
두번째 순서는 제 그림 스승님인 소프트아카데미와의 유재훈 선생님의 드로잉쇼가 마지막 곡에 맞추어 진행됩니다.
재미있겠죠? 온오프믹스를 통해 지금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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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시 : 2013. 5.16(목)
    • Classic Legends (6-70년대 Rock의레전드들) 18:20~19:20
      • 일찍 오신 분들을 위한 음악감상회겸 슬라이드쇼
    • 드로잉쇼 : 19:20~19:25
      • 음악과 함께하는 류재훈 선생님의 즉석 드로잉~
    •  IT Warfare (지난 15년간의 IT역사) : 19:30~22:00
      • 프레젠테이션쇼 본행사
  • 장소 : 서울시청앞 스페이스노아
  • 참가비 : 11,000원
    • 스페이스노아 정선주 바리스타의 맛깔나는 음료가 제공됩니다
  • 기획/진행 :   최게바라 기획사
  • 참가신청 : 온오프믹스  http://onoffmix.com/event/15033

 

IT Warfare (지난 15년간의 IT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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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rfare는 2011년 엔트리브라는 게임회사의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해당 컨퍼런스 준비과정을 코칭하던 내가 교육적인 목적으로 제작하여 정규 컨퍼런스 순서에서 실제로 프레젠테이션 한 컨텐츠다.
이 프레젠테이션 쇼는 두 가지 관점을 제공한다. 먼저 지난 15년간 IT의 판세가 어떻게 변화해 왔으며 앞으로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수많은 IT의 영웅들이 등장했고 또한 사라져간 복잡한 판세를 이해하는 방식이 중요한데 나는 그를 위해 세 가지 키워드로 전체를 설명하려 했다. 하나는 천하 삼분론, 두 번째는 두 개의 서로 다른시장, 세 번째는 IT의 이데올로기가 그것이다. 90분이라는 주어진 시간 속에서 나는 이 세가지의 키워드로 전체를 설명하려고 시도하였다.
프레젠테이션의 두 번째 관점은 IT Warfare란 주제를 어떻게 프레젠테이션으로 풀어내며 기획하고 제작 하였는가에 대한 것이다. 지루해지기 쉬운 서사시 플롯을 드라마로 바꾸고 청중의 반응을 설계하고 수 백가지의 자료들을 취합하는 과정 전체가 보여질 예정이다.

Classic Legends (6-70년대 Rock의 레전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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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개강의는 항상 평일 오후 7시에 시작했는데 언제나 30분 정도가 지나야 자리게 가득 메워졌다. 직장인들이 오후 7시까지 저녁을 먹고 도착하기는 무리라 판단하여 이번부터 시작시간을 30분 늦추었다. 나는 강의 시작 40분쯤 전엔 준비한 음악을 틀곤하는데 이번엔 갑자기 흥미가 발동하여 이것을 슬라이드쇼를 겸한 음악감상회로 만들 생각을 하였다.
평소 광적으로 좋아하던 6-70년대 출현한 Rock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었던 레전드들이 한 시간 정도 등장하는데 음악 자체도 좋지만 이를 자동으로 동작하는 슬라이드 쇼로 만들어 해설을 넣어주는 음악감상회로 발전시켰다. 음악과 슬라이드쇼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재미있는 순서가 될 것이다.

류재훈의 드로잉쇼

최근 나의 가장 큰 변화는 그림을 배운다는 것이다. 그림그리기는 나의 생각을 대폭 확장시켜 주었고 그동안 ‘그림그리기는 손기술’이라는 오해를 ‘관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으로 정정하게끔 해주었다. 나의 그림 스승인 소프트아카데미와의 류재훈님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음악감상회의 마지막을 화려한 드로잉쇼로 마무리한다. 모두들 그림 그리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지 마시고 그리기 시작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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