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후군의 목욕은 여전히 제가 담당입니다. 며칠전 목욕사진을 또 찍었는데 그 변화가 재미있군요.  왼쪽맨위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설명입니다.  이 녀석 여전히 똑바로 누워서 머리감는 자세를 싫어해요. 처음 몇 초간은 좋았다가 이내 난리를 치면서 울기시작하죠. 머리를 다 감고나서도 좀 울어요(뭐 기분좋은날은 안그럴때도 있지만요) 그러다가 이제 욕조에 들어가서 장난감을 쥐어줍니다. 그럼 아직도 기분이 안풀렸는지 화난 표정을 짓다가 슬슬 물장구를 치며 놀기 시작, 나중에는 아주 좋아라하면서 마무리… 이게 정후군의 전형적인 목욕인것 같아요.

이제 이 녀석은 너무 커져버려서 목욕시킬때도 애를 먹고 있답니다. 유아용 머리감기는 캡을 사놓은것이 있는데 이제 이걸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어요.

Update : 요건 사진을 정리하면서 발견한 이런저런 정후군의 표정 모음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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