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새차

By | 2012-09-28

 

2002년 이천 미란다호텔 온천에 놀러갔다가 이벤트 사은품으로 당첨된 베르나. 사실 살면서 이런일이 몇 번이나 일어나겠는가 이 차는  우리 부부의 세컨드 카로 사용하다가  어머니에게 장보러 가는 용도와 성당에 가실때 쓰시라고 몇 년전 드렸었는데 올해 10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게다가 칠순때 별다른것 없이 지나갔고 해서 이번에 과감하게…

베르나를 모닝으로 바꿔드렸다. 경차라 운전하시기도 편하고 기름도 적게먹고 혜택도 많으니 더 좋겠다 싶었다. 게다가 몰랐는데 경차라서 등록세가 전혀 없었다. 그런데 요즘 경차는 내가 가진 소나타보다도 사양이 좋은듯하다. 이 조그만차가 에어백이 6개가 기본이라니.

어머니에게 가끔 빌려타야겠는걸 ?  (201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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