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2009년 7월 Placebase란 회사를 지도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인수합니다. 애플이 구글맵을 걷어낼 마음을 먹은건 09년 7월 이전이란 얘기죠. 그 후 애플은 2010년 7월 Poly9이라는 캐나다 회사를 인수합니다. 웹기반 맵을 만드는 기술을 가진 회사라고 하는데요. 어쨋든 지도에 대한 두번째 회사 인수였습니다. 그후 애플은 다시 2011년 8월 스웨덴의 3D 지도 업체인 C3 Technology사를 인수합니다.  그러니까 자체적으로 지도를 만들겠다고 한지 3년하고 2개월 정도가 지났고 바로 어제 iOS 6가 업데이트 되면서 애플표 지도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게 브루클린 브릿지의 3차원 사진이랍니다 ㅜㅜ

하루가 가까워 옵니다만 애플표 지도에 대한 비난이 끊이질 않습니다. 물론 한국 지도 역시 이전 구글 지도에 비해 석기시대로 돌아간 느낌입니다만 어차피 다음맵이나 네이버 맵을 더 자주 사용해 왔기 때문에 그리 서운한감은 없습니다. 그러나 애플답지 않은 iOS 6의 지도는 걱정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미 3년전부터 준비해온 프로젝트인데 왜 이 정도의 낮은 완성도를 가진 제품을 서둘러 오픈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애플표 지도의 정보를 보니 TomTom에게 제일 많은 신세를 진 모양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도 데이타는 탐탐의 멀티넷인것 같구요.  이외의 지도정보, 지도내의 컨텐츠, 위성사진 등과 관련해 수많은 협력업체의 리소스를 이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게 과연 단시일내에 나아질 수 있는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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