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Lee Ritenour 의 대표곡 몇개를 올렸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RIO앨범을 제일 좋아합니다.  왼쪽 RIO앨범 쟈켓을 보니 저때는 진짜 릿나워도 어린티가 나네요.  70년대 후반에 나온 앨범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아래 플레이어에 저장해둔 첫 두곡인 Rio Funk와 Ipanema Sol은 RIO에서 발췌했죠.

릿나워 역시 워낙에 솔로앨범도 많고 Fourplay등 그룹생활에 데이브 그루신등과의 협연 등 발을 들여놓은 곳이 많죠.  오늘 소개하는 여섯곡 모두 이번 라이브의 Set List에 들어있지는 않습니다만 앵콜곡으로 한두개 들려주기 바랍니다.

아마 이번 라이브의 셋리스트를 보고 릿나워 팬들이 조금은 실망하셨을수도 있겠습니다.   최전성기 시절 그루신과 들려주었던 그런 사운드를 원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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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나워가 데이브 그루신과 함께 연주한 앨범중에서는 단연 Harlequin(1986)이 돋보입니다.  이미 사흘전에 Dave Grusin편에서 Early A.M Attitude를 소개했고 오늘은 그 앨범에서 Ivan Lins가 부른 노래 두곡을 올려뒀습니다.

처음에 Ivan Lins가 GRP Live in Session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 비디오를 보고 참으로 생소하다고 느꼈습니다.  알고보니 브라질 사람이었고 가사도 영어가 아니었기 때문에(포루투갈어 인가봅니다)  더욱 생소했던 데다가 딱 보기에 노래를 부를만한 사람도 아니었죠.

더우기 그의 목소리가 딱히 미성도 아니어서 고음을 처리할 때 인상을 마구쓰길래 한동안 ‘별거아니다’라고 치부해 버렸지 뭡니까.

그런데 들으면 들을수록 그게 아니더군요.  이거 계속 이 곡들이 친근해지기 시작하면서 어느 순간엔 늘상 듣는곡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이 아저씨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역시나 브라질을 대표하는 뮤지션 중 한사람이더군요.

Lins는 이번 내한공연멤버에도 없거니와 할리퀸이후로는 그루신, 릿나워와 활발한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국내에서 세명이 함께 무대에 등장해서 대표곡들을 들려줄 일이 없겠네요 -.-

오늘 올린 6곡중 4곡이 연주곡이 아닌 보컬이 삽입된 노래들이군요.

Rio Funk같은 곡은 뭐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겠죠 ?

이제는 릿나워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곡이자 삼척동자도 그 가락을 들어본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Ipanema Sol은 플륫이 등장하죠.  매우 매우 다이나믹한 곡입니다.   Isn’t She Lovely는 항상 생각하길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이벤트의 테마 음악으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녀가 등장할때 배경음악으로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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