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11/07/Natale.mp3|titles=Natale]

지난주 광주에서 강의를 마치고 호남 고속도로를 따라 서울로 올라가는데 전주 못미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과 마딱뜨렸다. 어찌나 세차게 비가 퍼붓는지 도저히 속도를 낼 수 없는 상태여서 차를 2차선으로 빼고 시속 70킬로 정도를 유지하면서 논산까지 갔다. 신기하게도 논산부근부터는 비가 잦아들기 시작하더니 천안쯤에선 거의 그쳐가고 있었다.

거의 네 시간 정도 운전을 해야했는데 그래도 피곤하지 않은 것은 항상 음악을 듣기 때문이다. 천안부근부터 갑자기 생각을 바꾸어 Angelo Branduardi 컬렉션을 집에 오도록 까지 주욱 들었는데 참…언제 들어도 ….(난 매번 이런다) 대단하다… 나한테 별 4개 이상을 받은 곡이 무려 30곡… 이 곡들을 서울요금소를 지나칠때까지 들으면서 안젤로의 베스트곡 하나를 뽑아달라그러면 뭘 뽑아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다. 하하 ~ 그건 거의 불가능하다…그리고 매번 달라진다… 이번엔 비오는 분위기에 맞춰서 …

체르칸도 로로 앨범에 있는 나탈리를 뽑아 봤다.

하하..이미 이런 고민은 2008년에도 했었군…아래 포스트들이 안젤로에 대한 것들이다 다른 곡들도 함께 들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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