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강의 Chapter 3 후기

By | 2011-06-18

2011.6.18

감사합니다 여러분. 오늘까지 세번에 걸친 공개강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오늘 아침일찍 안성으로 말을 타러갔다가 시간에 맞춰 도착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오늘 역시 참석하신 분들이 모두 열의를 가지고 들어주셔서 힘든것도 잊었답니다. (사실 오늘 승마 교관님이 스파르타 식으로 돌리시는 바람에 땀을 엄청나게 쏟고나서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었거든요) 오늘 역시 부탁드린대로 강의후기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 6.14

자아~ 이제 공개강의 2차가 곧 열립니다. 오늘도 끝나면 여기에 후기남겨주세요~

2011. 6/9 22:50

오늘 공개강의 세번째 무대의 1차 강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강의와 달리 열가지의 시퀀스 하나하나를 설명하는 자리여서 제 생각으로는 가장 딱딱하고 지루해지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모두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이시면서 들어주셔서 힘이났죠 ^^

시퀀스 역할론이 오늘의 주제였고 강의를 통해 많은것을 얻어가셨길 기대합니다. 강의후기도 가감없이들 남겨주세요 질문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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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thoughts on “공개강의 Chapter 3 후기

  1. 늙은여우

    열정적으로 고개를 끄덕인다는 표현이 알듯말듯 이해가 되네요 ^^
    다음주 화요일 강의에 참석해서 열심히 끄덕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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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sner

    매번 기대 이상의 강좌 감사 드립니다.
    사실 블로그를 통해 예습을 해 가긴 했는데, 스스로 이해하는 것과 demitrio 님의 설득력 있는 강의를 통해 파악하게 되는 차이도 꽤 크더군요.

    좋은 강의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다음 책이 얼른 그리고 수준높게 출판되길 응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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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속편은 전편보다 못하다란 속설의 딜레마에 빠져있는 요즘입니다 ^^ 좀 더디긴 하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품질로 보답하죠 ~ 와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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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ndy

    피드백 메일을 드렸는데,
    아무래도 못 받으신 듯 하여 확인차 메시지 남깁니다. ^)^
    (스팸함으로 간 것 같아서…)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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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늙은여우

    온탕 냉탕에 잘 조리된 면빨이 쫄깃한 면을 먹은 느낌이네요
    강의하시는 슬라이드를 보자면 잡스같은 보기좋은 쇼를 하고시ㅠ은 욕구를 불러 일으키시더니, 정작 강의 내용을 들으면 화려함보다 내용이 중요하다고 하시니…^^;

    1타2피 강의도 매우 훌륭하시지만, 분야에 상관없이 타겟형 강의도 기회가 된다면 꼭 듣고 싶네요.
    정답은 강의를 듣는것에서 바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아니라 많은 경험을 통한 훈련이겠죠? 그런 의미에서 분야나 직종에 상관없이 접해야겠다는게 오늘 제가 얻은 결론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주 강의는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

    아 그리고 짜장의 깊은 뜻을 이해 못해서 죄송했습니다~^^
    오늘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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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짜장얘기가 나오는순간…아차차~했어요 사실 그 얘기를 시작부분에 했었어야 했거든요 ㅋㅋㅋ 토요일엔 실수하지 않아야겠어요 청중이 이해하지 못했다면 당연 발표자 책임입니다 ㅎㅎ
      프레젠테이션은 개념을 잡는 것도 중요하긴 하겠지만 역시 경기출장 횟수가 뒷받침되어야 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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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김석

    오늘 강의에 참석했던 김석입니다.
    다음 차수 강연도 매우 기대됩니다.
    참석자의 유형별로 특화된 강의를 진행하셔도 매우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감명깊었던 좋은 강의에 감사드립니다.
    좋은밤 되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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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감사합니다~ ^^ 토요일엔 조금 다른 예제를 넣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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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Peter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내용이 정말 전문가 답게 시원한 정리와 명쾌한 솔루션 제시라는 측면에서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100개 기업 기획 종사자 분들 다 들어야 들어야한다고 강력히 추천합니다.^^

    블로그 후기 올렸습니다. 스토리텔링 기반 사업계획서 프리젠테이션 (부제:10개의 뻔한 시퀀스) – http://goo.gl/3d3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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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어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진도 좋고 리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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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김정식

    어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는 기술영업 자료를 많이 만들다보니 개념을 쉽게 이해시키는 장표 만드는게 참 힘듭니다 이전 강의에 그런 팁이 좀 있는거 같던데
    혹시 참고할만한 것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개 강의를 무료로 하시는건 왜 입니까?
    개인적으로는 좋았습니다만 무료강의에 간식도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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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Slideshare.net/demitrio 에서 자료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한 시각화나 모델링엔 특별한 공식을 대입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뉴튼이나 아인쉬타인도 자신의 이론을 일반인들도 알 수 있는 모델로 만들기 위해 오래 고민을 했으니 말이죠 ^^
      그 분야는 팁보다는 영감을 줄 수 있는 예제를 많이 보는것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그런데 그런 시각화 예제를 일목요연하게 모아놓은 참고서를 찾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파워포인트 블루스 초기부터 제가 받아든 숙제도 그 분야인데요. 조만간 자료가 정리되면 그 역시 한 챕터로 풀어낼 생각입니다.
      공개강의를 공짜로 하는건 ‘공개’강의이기 때문이죠 ^^ 공개하고 나눌수록 강해지고 결국 금전은 뒤에 따라온다고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ㅎㅎ 어젠 한빛미디어측에서 장소와 간식을 제공해 주셔서 그렇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그런분들께 감사드리죠~
      아마 토요일엔 간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파나소닉 플라자같은 좋은 장소를 공짜로 빌리는 것도 저에겐 감지덕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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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전성현

    어제 처음으로 공개강의 참석했는데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조금 늦게와서 맨 앞자리에 있었던 얼굴 시커먼….기억하실런지) 그동안 블로그에서 연재해 주셨던 시퀀스에 대한 이해도 직접 들으니 훨씬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곧 출간하신다는 새로운 책에 대한 기대도 매우 커졌습니다.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강사님께서 말씀처럼 좋은 보고서나 제안서 작성을 위해선 내용기획에 8할을 투자하고 문서작성에 2할을 투자하는 것에는 절대 공감합니다만 같은 20%를 투자하더라도 역량에 따라서 차이가 많은 문서가 작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말씀하신것처럼 매번 의욕만 앞서고 실제 문서작성은 예전 것을 재편집하는 것을 10년째 반복하다 보니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큰데, 새로운 책이나 강의를 통해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시중에 많은 PPT책이 나와있지만 파블에서 말하는 하이브리드 슬라이드 작성에 관한 책은 찾아 보기가 힘들어서요….
    어쨌든 좋은강의 다시한번 감사드리구요, 다음 강의때 또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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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파워포인트의 기능을 설명하는 책들이 워낙 많기에 저는 다른책에서 이미 다루는 내용은 중복해서 다루지 않아도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것 처럼 기능을 아는것과 빨리-퀄리티있게 작성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문제였죠.
      올해 처음으로 파워포인트 기능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면서 전성현님이 갈증을 느끼는 바로 그 부분에 중점을 두어 두번 정도 해보았는데 그 과정에서 느낀바가 많았답니다. 전 사실 파워포인트 블루스를 통해 빠르게 작성하는 방법을 얘기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제 착각이었죠. 실습강의때 파블에서 언급한 그 부분들을 모아 파블식의 실습을 진행했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답니다. 그리고 그 부분을 정리하여 이번 책에 빠른 슬라이드 작성에 대한 챕터를 하나 넣기로 하였습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곧 실습강의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실습은 여러가지 여건을 맞춰야해서 조금 시간이 걸린답니다. 하다못해 파워포인트 버전과 OS의 버전까지도 맞춰야하죠 ^^) 파워포인트 기본기능을 숙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 하루정도면 끝날 분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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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조광희

    요즘 다른 업무, 학업 때문에 파워포인트와 다소 멀어졌는데 어제 강의는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어서 파워포인트 블루스2가 출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빠른 출간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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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꾸준히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집필해서 기필코 가을이전엔 내도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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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머글

    모처럼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평소 만드는 자료가 ‘나쁜 예제’를 총집합해 놓은 것 같아 수업내내 찔리더군요.
    음.. 더 나은 강의를 위해 아쉬웠던 점을 살짝 정리하자면
    용석님이 예상하셨던 대로 2차 강의에 비해 집중하기가 좀 어려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10개의 시퀀스를 주어진 시간에 다 다루려다보니 좀 힘겨웠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 다양한 예제가 너무 많이 사용되어 흐름을 방해했던 거 같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재미는 있었지만.
    그리고 이제는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타깃형 강의도 고려해 보셔야 할 듯 합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조는 분, 일찍 자리를 뜨는 분 한분도 없이 집중하는 청중들 모두에게 너무나 감동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열강을 펼친 용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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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 보통의 기업체 강의는 사전에 해당기업이나 산업군의 특징을 가진 문서를 받아 그 특징에 맞도록 짚어내는 방법으로 타겟을 좁게 형성해서 가고있습니다. 어제는 그렇게하지 못하는 점 때문에 사전에 좀 걱정이 되었었죠. 그래도 걱정과는 달리 다들 집중해주신 부분에 저도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공개강의의 분위기가 가장 좋은것 같습니다 ~ 어려운걸음 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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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AltandTap

    좋은 강의 잘 들었습니다.
    사무실 다른 직원들에게도 추천할려구요.
    2시간의 강의가 언제 지나간지 모를정도로 지루하지 않고 흥미로웠습니다.
    위에 다른분들이 남기신 후기처럼 저 역시 다음강의가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이곳 사이트도 몇주 전에 지인의 소개로 알게되었고, 어제 강의가 첫 참석이였는데, 행운인것 같네요.

    받기만 한것 같아서 죄송함도 드네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책이랑 다음 강좌 모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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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네, 다음 공개강의는 책 출간을 기념하면서 조금 더 큰자리를 만들어서 진행해보겠습니다~ 그땐 Chapter1부터 끝까지 진행하는 강의를 여러번 배치하려구요 ~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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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2N희원

    오늘 하나Sk공모전 경쟁PT에서 1등을 하고 왔습니다.
    이제껏 들었던 용석 선생님의 강의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직은 피티가 조잡하고 미숙하지만(아직 거기까지 강의 진행이 안되서)
    단순나열이 아닌 논리적인 체계를 잡아가고 피티의 흐름과 맥을 짚는 가르침이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언제 기회되면 한턱 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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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 오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우쭐할일이 생겼군요. 강의를 계속하면서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이 바로 이런때입니다. 어제 초반의 예제를 통해 말씀드렸듯.. 시나리오가 좋으면 비주얼이 약간 떨어진다 해도 극복할수가 있는데요~ 정말 그런 사례를 몸소 보여주셨군요. 이제 다음부터는 슬라이드 단위로 강의와 연재가 내려갈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다시한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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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Bin~

    댓글이 늦었습니다;;
    마음은 앞서 있었는데 손가락이 늦게따라오네요 ^^;

    첨으로 들어본 공개 강의였습니다, 전까지는 책이랑 블로그만 읽어보고 있었거든요 ^^
    두 시간 내내 뜨끔, 움찔 해야 했지만 열심히 필기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이랑 어떻게 매칭 시킬까 고민하면서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닿으면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P.S. 다음 강의때는 프롤로그 화면이랑 BGM의 싱크가 퍼펙트하게 맞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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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 감사합니다~ 음악을 내보내면서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넘어가도록 하는 프롤로그 부분을 키노트로 만들어 본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확실히 느낌게 있습니다. 듀얼모니터 환경에서 외부로 내보낼때는 항상 화면보다 음악이 7-8초나 앞서게 되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수정하기 만만찮겠지만 이번 토요일 발표에서는 잘 맞도록 해봐야겠어요 ㅎㅎ
      한번 공개강의에 참석하신 분들은 다음 강의가 생기면 사전에 먼저 안내메일을 드리고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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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임병진

    강의 잘 들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젠이라는 책을 읽어보고 적용해 봐야지 하면서도, 기술 발표 자료만 만들다 보니 프린트용 자료만 만들게 됩니다.
    발표용 자료로 재구성하려고 해도 매일 시간이 없다란 핑계로 적용을 못 시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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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아~ 마지막에 질문하셨던 ? 분이시군요.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강의를 하면서 느낀건데요. 문서생산 전문인 화이트 컬러들은 뭐 그렇다치고 엔지니어링 분야에 종사하고 계신분들이야 말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갖추게 되면 자신의 가치와 파괴력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관심있게 지켜보고 또한 사례를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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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임병진

        질문은 다른 분이 하셨지만 같은 고민을 하고 있죠.. ^^;;

  15. 권용환

    이번 강의도 잘들었습니다….앞부분의 요약이 아주 멋졌습니다..
    다른이들이 사례가 아주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분발도 하게 되고요 강의 매번 감사합니다…다음도 기대 합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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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감사합니다 -.-;; 이거 음악과의 싱크가 안맞아서 좀 당황스러웠는데요 다음엔 다른 방법으로 좀 잘해보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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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경민기

    이번 강의도 잘 들었습니다.
    역시 다른 분들의 발표를 봐야만 실력이 느는 것 같군요.

    Reply
    1. demitrio Post author

      매번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엔 넘 추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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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daein

    두번째 강의 참석이었습니다 정말 잘 들었습니다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때 한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기술 개발하고 그에 대한 결과 보고 자료를 주로 만드는데 왠지 융단 폭격식으로 기술 개발 내용을 나열했구나하고 반성을 했습니다 ^^ 그럼 그런 자료들은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요? 중요도에 따라서 뺄 수도 없는데요

    ps. 첫 번째 책도 잘 보았는데 두번째 책도 기다려 지네요 언제 출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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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사실 그렇습니다~ 어쩔수 없이 모든걸 다 나열할 때가 있죠. 저 역시 이번에 열가지를 나열하려고 하면서 걱정했더랬죠. 최근 애플의 키노트를 봐도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3개의 소프트웨어를 발표하면서 각각 10,10, 9개 등 2시간동안 29개의 기능들을 나열하고 말았죠. 저도 그렇고 애플의 키노트도 그렇고 어쩔 수 없이 나열할땐 구조를 보여주는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아~ 이제부터 10개를 순서대로 나열할거야’하면서 번호를 붙여서 구분한다던가 하는 방식이죠. 아마 다 그자리에서 기억하지는 못하더라도 구분은 가능하도록요~ ^^
      두번째 책의 출간은 초가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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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조경수

    이번이 두번째네요.
    토요일 강의 재밌게 그리고 유익하게 잘들었습니다.

    항상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청중을 따라오게 해야할까 고민하지만,
    결과물은 성에 차질 않습니다. 뭔가 나열하고 있을 뿐인거죠.
    이번 강의내용을 반영하게 되면, 목표를 향해 집중해서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곧 나올 책! 사들고 싸인회 때 찾아뵙겠습니다^-^
    (꼭 저자 직강 한번 해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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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감사합니다 ^^ ~ 저도 항상 제 느낌과 경험을 실전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것을 연구하고는 있지만 언제나 2% 모자란 생각이 든답니다. 음…이건 좀 훗날의 얘기지만 두번째 책이 나오고 난 뒤 시작될 새로운 연재 시리즈를 기대해주세요 ㅎㅎ

      Reply
  19. 조상헌

    지난 토요일 공개강의 잘 들었습니다.
    담고자 하는 비지니스 내용이 무엇이라도 하나의 잘 짜여진 흐름에 넣어 논리력을 갖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말 잘 설명해주신 것 같습니다. 아직 그러한 내용을 발표할 기회는 없었지만, 제가 일하는 분야에서도 말씀해주신 핵심적 사항을 응용하도록 시도해보려 합니다.
    3차 공개강의 이전의 1,2차 공개강의 요약 키노트도 너무 잘 만드셨구, 제가 이 블로그에 더 자주 올 수 있었더라면 1,2차 공개강의도 참석할 수 있었을텐데 더 아쉽더라구요.
    다음 공개강의 앞으로 계속 참석할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ply
    1. demitrio Post author

      산업군마다 하려는 얘기감과 프레젠테이션 문화가 다르다보니 일반적인 내용을 응용하시기가 힘드실줄로 생각됩니다. 아마 다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마찬가지일 텐데요. 그래도 공개강의의 성과는 ‘이렇게 가서는 안된다’라는 스스로의 인식과 그것을 전환하려는 의지들은 다들 가지게 된다는 점입니다. 사실 그 순간부터 스토리가 달라지기 시작하거든요 ^^ 어쨋든 앞으로도 여러 분야의 좋은 이야기들을 소개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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