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책을 출판한 한빛미디어의 기획자님께서 결혼을 하는 날이라 건대입구엘 갔었습니다. 건대입구역에서 건대동문회관으로 걸어가는 중간에 프리스비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오는 길에 들러서 맥북에어를 실제로 만져봤습니다. 처음으로 말이죠.  오~역시 잘만든 물건이더군요. 정말 얇고 가벼웠는데 단단해 보이기까지 하더군요.  13인치와 11.6인치는 스펙상으로는 3cm정도 크기 차이라 큰차이가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무게와 크기에서 차이가 있었고 11.6인치는 정말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컴팩트함 그 자체더군요.

어차피 11.6인치를 장만할 계획이었는데 확신을 가지게 되었달까요?  11인치와 13인치 두대를 한꺼번에 놓고 이렇게 저렇게 좀 만져보았는데요. 둘다 기본사양이었습니다. 저는 일부러 여러개의 어플들을 실행시켜서 스트레스를 한번 줘보았는데요. 10분정도 만져보고 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1.6인치에서 메모리를 4G로 올리려고 했는데 굳이 그럴 필요도 없겠더군요.  하드디스크에서 느껴지는 버벅거림을 생각했는데 거의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게 SSD의 위력인가요 ?

철저히 서브로 사용되고 주로 강의에 이용되는 만큼 11.6인치에 2기가 메모리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64GB의 스토리지 문제가 마음에 약간 걸리기는 하나 많은 자료들을 한꺼번에 넣어 다닐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용도에 맞게 넣어다닌다면 괜찮을 것으로 최종판단을 내렸습니다.  문제는 언제 스토어에 들어오느냐 인데요… 확실히 잘팔리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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