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yMetal Big 4 Live! : Am I Evil

By | 2010-10-30

오늘 우연히 iTunes Music Store를 들어갔다가 30년 헤비메탈을 주름잡았던 Slayer, Metallica, Megadeth, Anthirax의 합동공연 비디오 출시소식을 접했습니다. 와우~! 이들이 한무대에 올라왔다니 말이죠~! 이런 공연을 보고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릴텐데요. 정말 직접가서 보고싶습니다.  이 비디오는 11월2일에 출시될 예정인데 런닝타임만 5시간 14분입니다 ㅜ.ㅜ

이들이 한자리에 이렇게 모인것은 처음이라더군요. 장소는 불가리아의 소피아 였습니다. 아마도 락 페스티발 행사였던 것 같은데 어쨋든 마지막날 이들 네그룹의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30년 헤비메탈 생활을 자축하면서 모두가 같이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죠.  바로 DiamondHead의 Am I Evil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디오는 iTunes Music Store에서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15명 정도의 빅4 멤버전원이 올라오니 무대가 비좁다. 관객석역시 꽉들어차 비좁아 보인다


확실히 Am I Evil은 뜨레시 메탈의 등대와도 같은 곡인가 봅니다. 메탈리카 역시 기회가 될때면 언제나 이곡을 연주하곤 했고 이들의 영향을 대단히 많이 받았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락페스티발 축제는 이런 테마로 진행하는것은 어떨까요 ? 후우~ 죽음입니다…



레너드 스키너드의 트리플 기타보다 두배는 더 화력이 대단하군요


물론 노래 역시 네그룹의 보컬들이 번갈아 불렀습니다.



스스로도 신나하는군요. 아무렴요


지난번에 한번 올린바 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의 오리지널곡을 다시 올립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만약 저보고 메탈을 하라면 이곡을 제일먼저 부를겁니다.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8/04/04-Am-I-Evil.mp3|titles=04 Am I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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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thoughts on “HeavyMetal Big 4 Live! : Am I Evil

    1. demitrio Post author

      드러머인 라스 율리히가 특히 다이아몬드 헤드를 열렬히 좋아했다더군요. 이들의 곡을 들어보면 다른 70년대 록그룹과는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는 사실이 확~ 와닿습니다. 시대를 앞섰던 거죠. 그래서인지 실력에 비해 뜨지 못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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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laying

    와우 사실 저는 음악이랑 친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의 오리지널곡’은 매우 멋지네요 하하
    복잡하지 않고, 리듬을 탈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 두두 두두 두두..
    저는 괴성이 나오는 줄 알았네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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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가사를 들여다보면 아주 음산합니다. 그렇지만 부르게 되면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죠. 정말 기념비적인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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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teve vai

    미국의 Friday afternoon인가요?
    ㅋㅋㅋ
    Enter Sandman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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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Post author

      Enter Sandman도 있겠죠 당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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