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iTunes Music Store를 들어갔다가 30년 헤비메탈을 주름잡았던 Slayer, Metallica, Megadeth, Anthirax의 합동공연 비디오 출시소식을 접했습니다. 와우~! 이들이 한무대에 올라왔다니 말이죠~! 이런 공연을 보고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 버릴텐데요. 정말 직접가서 보고싶습니다. 이 비디오는 11월2일에 출시될 예정인데 런닝타임만 5시간 14분입니다 ㅜ.ㅜ
이들이 한자리에 이렇게 모인것은 처음이라더군요. 장소는 불가리아의 소피아 였습니다. 아마도 락 페스티발 행사였던 것 같은데 어쨋든 마지막날 이들 네그룹의 멤버 전원이 한자리에 섰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30년 헤비메탈 생활을 자축하면서 모두가 같이 연주하면서 노래를 불렀죠. 바로 DiamondHead의 Am I Evil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비디오는 iTunes Music Store에서 공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확실히 Am I Evil은 뜨레시 메탈의 등대와도 같은 곡인가 봅니다. 메탈리카 역시 기회가 될때면 언제나 이곡을 연주하곤 했고 이들의 영향을 대단히 많이 받았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락페스티발 축제는 이런 테마로 진행하는것은 어떨까요 ? 후우~ 죽음입니다…
물론 노래 역시 네그룹의 보컬들이 번갈아 불렀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올린바 있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의 오리지널곡을 다시 올립니다. 한번 감상해 보세요. 만약 저보고 메탈을 하라면 이곡을 제일먼저 부를겁니다.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8/04/04-Am-I-Evil.mp3|titles=04 Am I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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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처음의 기타리프는 메탈리카 곡 곳곳에 차용되어 있군요.
드러머인 라스 율리히가 특히 다이아몬드 헤드를 열렬히 좋아했다더군요. 이들의 곡을 들어보면 다른 70년대 록그룹과는 다른 사운드를 들려주고있다는 사실이 확~ 와닿습니다. 시대를 앞섰던 거죠. 그래서인지 실력에 비해 뜨지 못했지만요.
와우 사실 저는 음악이랑 친하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다이아몬드 헤드의 오리지널곡’은 매우 멋지네요 하하
복잡하지 않고, 리듬을 탈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두두두두 두두두두 두두 두두 두두 두두..
저는 괴성이 나오는 줄 알았네욤 흐흐
가사를 들여다보면 아주 음산합니다. 그렇지만 부르게 되면 묘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죠. 정말 기념비적인 곡입니다
미국의 Friday afternoon인가요?
ㅋㅋㅋ
Enter Sandman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nter Sandman도 있겠죠 당연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