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E가 원래 가지고있던 두가지의 Companion 2,3 제품라인과 함께 최상위 버전인 5를 보태면서 완전히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보스 스피커는 매니아들로 부터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깔끔하고 엘레강스한 디자인으로 음질이야 어쨋든 가지고 싶다는 욕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Companion 2

예전 Media Mate의 대를 이어서 Companion 2가 나왔었고 다시 이번에 완전히 달라진 겉모양으로 다시금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99$로 이전버전과 같으며 기술적으로는 BOSE사 특유의 기술 (거창한 용어만들어내기 기술)로 새단장을 했다고 하는데 음질은 이전과 비슷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저는 Media Mate를 사용하는데 BOSE는 특이하게 두개의 Input을 받게 되어 있어 저같이 데스크탑을 2대운영하는 사람에게는 매우 유용합니다.

무게는 약 1.8kg이더군요 (양쪽모두 합쳐서) 2.5인치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사용되었군요.

Companion 3

Companion 3역시 새로운 얼굴로 다시 등장했습니다. 가격 또한 지난번과 같은 249$입니다.

역시 Dual Input을 지원합니다.  그러나 그 방식은 Companion 2와 약간 달라서  두번째 입력은 왼쪽 그림의 하단부 원통형으로 생긴 Control Pod에서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컴퓨터 2대를 연결하는 것 보다 MP3플레이어를 연결해 듣기가 더 수월합니다.

Control Pod에는 외부입력단자 뿐만 아니라 헤드폰 단자와 볼륨조절, Mute기능까지 조절하게 되어 있죠. (원통 윗부분이 다이얼처럼 돌아가면서 말이죠)

두개의 새트라이트 스피커는 2인치 드라이버가, 우퍼는 5.25인치 군요.  아래 연결도면을 참고하세요.

Companion 5

오늘의 메인요리인 Companion 5는 399$입니다.  요녀석은 약간 다른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USB단자로 연결됩니다.  또한 5.1채널로 녹음된 곡을 에뮬레이션 할 수 있죠.   Dual Input방식은 3와 같고  단자를 제외한 서브우퍼의 모습은 거의 3와 흡사해 보이네요.   애플에서 나온 iPod HiFi를 살바엔 이놈을 사는게 낫겠다 싶습니다.

어쨋거나 BOSE는 다른건 몰라도 겉모양은 참하게 디자인 잘하네요.   사실 매장에서 웨이브CD를 들어보고는 깜짝놀랬었습니다.  그 크기나 단순함에 비해서 음량이 정말 풍부하고 날카롭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Media Mate가 이제 다른데로 시집갈 때가 되었는가 봅니다.  

마침 LCD모니터가 커서 스피커들이 좀 거추장 스러웠고  책상아래에 딱 서브우퍼하나 들어갈만한 자리가 있어 이게 ‘악마의 장난’이 아닌가 생각될 정도입니다.

오늘 밤 애플의 이벤트가 있고나면 또 지름신이 강림할텐데 이게 무슨 일이랍니까…

이걸 또 어떻게 와이프에게 설명해야 하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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