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파이 튜브가 유명하다 길래 저도 이번 바캉스때 사가지고 갔습니다. 조카들도 있고 와이프나 처제는 수영을 잘 못해서 튜브가 필수거든요. 한마디로 강추입니다.
일단 남녀노소 모두 잘 가지고 놀더군요. 그리고 부피가 작습니다. 짐을 꾸릴때 유용하죠. 그리고 이중구조라 안전하구요. 재질도 마음에 듭니다.
이 튜브의 장점은 다양한 자세(?)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애들은 보통 저렇게 갖고 놀지만 이걸 구명조끼처럼 양팔에 끼워서 떠다닐 수도 있고 목마처렴 중간에 타도 됩니다. 긴방향으로 엎드릴수도 있구요. 해변에서는 배게역할도 하죠.
인원이 좀 되는 바람에 두가지색 모두를 샀습니다. 정말 얇고 작게 접힙니다. (그렇다고 손바닥안에 들어갈 정도는 아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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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휴가 갈때 하나 사서 갈까…
이거 마음에 드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