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간으로 오늘 밤(내일새벽 2시) WWDC 키노트에서 스티브 잡스가 차세대 아이폰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저런 지나가는 루머와 가능성을 모두 모아 보면 다음과 같은 주제가 발표될 수 있겠군요

  • iPhone 4세대 (루머의 내용과 완전히 일치할까요?)
  • iPhone OS 4 (물론 iPad도 수혜자가 되겠죠?)
  • Mobile Me의 무료화 또는 기능업그레이드 (새로운 아이폰 발표와 함께 iChat도 될까요?)
  • 새로운 Apple TV (99$ 짜리라는 그…)
  • Mac Pro (1년이 훨씬 지난 맥프로의 업데이트가 있을까요?)
  • Mac mini (재고가 거의 바닥났다고 하죠)
  • MacBook Air 업데이트 (이 녀석도 이미 업데이트 기한이 지났죠)
  • Safari 5 (HTML 5 지원의 가속화~)
  • Xcode 4 (개발도구의 메이저 업그레이드는?)
  • iTunes Cloud Version

주기적으로 참 많은걸 내놨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나올것이 이리도 많군요.  iPhone OS 4의 최종버전이 세부적으로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심이 갑니다. 기본 앱들도 세세한 기능 업데이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미의 무료화가 이번에 이루어진다면 더욱 더 많은 아이폰 사용자를 끌어들일 수 있겠군요.

오늘도 이전과 마찬가지로 엔가젯에서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보내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온 동네 블로그들이 차세대 아이폰 소식을 전하려고 난리겠네요.

몇 년전 제 스스로 예상한 바로는 아이폰이 본 궤도에 올라서면 당연히 아이폰의 하이앤드-로우앤드 버전이 제품군에 추가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아이폰 나노, 프로…이런식으로 말이죠
그러나 애플은 그렇게 하지 않았죠. 심플하게 단일 라인만 유지했습니다. 직전 버전과 함께 말이죠. 이렇게해서 199$, 99$의 가격체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죠. 이 방식 대로라면 내일부터는 3GS가 99$로 공식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새로운 아이폰이 199$가 되겠군요.  

iPad 역시 말이 많지만 아이폰의 사례를 보자면 이 역시 계속 단일상품 체계로 나가게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그대신 내년에 나올 2세대 아이패드가 지금의 가격을 유지하고 현재의 아이패드는 100$정도 인하되는 수준이겠죠.

애플이 기존의 아이팟라인을 어떻게 유지할지도 참 관심거리입니다. 셔플-나노-클래식-터치 중 어떤 라인을 정리하게 될지말이죠. 아이팟 터치는 아이폰 생태계를 이루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태계의 거의 30%를 점유한다고 했는데요 그것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면 터치라인도 조만간 4세대 아이폰에 이어서 업데이트 되겠지요.

기다리기 참 지루하군요~ 이제 열시간 가량 남았습니다만…

Update 17:30
엔가젯에 의하면 매직 트랙패드 발표의 가능성이 제기되었군요.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은 형태로 말입니다. (물론 키보드보다는 작은 모습이죠) 이게 나온다면 대환영~~~ 전 맥북의 트랙패드 느낌이 마우스보다 더 좋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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