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애플이 오늘 4월 8일에 뭔가를 보여주겠노라고 미디어 이벤트 초대장을 돌렸습니다. 역시 애플답게 이번에도 또 의미심장한 말로 교묘하게 호기심을 자극시켰죠. 위 사진처럼 말입니다.
모두들 저 ‘4’라는 의미를  iPhone OS 4.0으로 생각하고 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실 iPad가 나올때 4.0 역시 덩달아 나오지 않을까 했었는데 시점의 차이로 연달아 OS가 업데이트 되고 있군요. 애플의 개발자들에게는 고역이겠습니다만…
 애플은 새로운 iPhone OS가 나올때마다 2개월 앞서 프리뷰를 하고 그 기간동안 많은 개발자들로 하여금 새로운 앱을 만들도록 한다음 아이폰이나 관련기기를 출시하는 전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번 미디어 이벤트 초대장을 보고 빠르면 6월에 4세대 아이폰이 나올것으로 짐작하고 있죠.
iPad가 출시된지 며칠도 되지 않는 시점에서 나온 초대장이라 좀 이른거 아니냐는 의견들도 있지만 어쨋든 애플로서는 매년 6월에 즈음하여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이미 정해진 수순(?)대로 가는걸로 보여집니다.

작년 6월에 3GS를 내놓으면서 다시금 촐싹거리는 경쟁사들의 스마트폰을 잠재운바 있는 애플입니다. 그 이후로부터 지금까지 더 많은 경쟁자들이 등장하였고 ‘대항마’니 뭐니 하면서 아이폰과 비교해대고 ‘아이폰 킬러’라는 단어 또한 공공연하게 언론에 등장한지 오래입니다.

애플을 야구팀으로 비유한다면 1번부터 9번까지 도저히 피해갈 수 없는 공포의 핵타선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시점에서는 애플의 클린업 트리오에 정확히 걸려있죠. 올 시즌 새로 등장한 신인이자 막바로 클린업트리오 3번타자로 등장한 iPad는 그 기대만큼 한방을 쳐냈습니다.  막바로 그 다음에 등장할 4번타자는 iPhone이로군요. 2007년부터 팀의 주력타자로서 시장 점유율을 1%만 가져가겠다는 목표와는 달리 타격, 타점, 홈런 등을 독식하고 있는 애플의 타점 기계입니다.
지금까지 아이폰 킬러를 자처하는 투수들에게 그때마다 흠씬 두들겨 준 진정한 슬러거 말입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신기능을 달고 나오게 될지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저 역시 작년에 나온 아이폰을 참아온 이유가 바로 이녀석 때문이었죠.  저 사진의 숫자 4를 보니 전 4번타자가 생각나서 말이죠 ^^
애플의 5번타자는 상대적으로 나이는 들었지만 진정한 애플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맥북(프로) 계열 제품군이 아닐까 기대됩니다~

이번 iPhone OS 4.0을 통해 아마 작년말 아이폰을 구매하면서 애플의 기기를 처음 대하셨던 분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이 찾아오게 될것 같습니다. 바로 OS 업그레이드인데요. 다른 스마트폰과 확실히 구별되는 어드밴티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타사의 스마트폰들이 OS업그레이드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애플처럼 손쉽고 간단하게 하기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최근 삼성과 옴니아의 OS업그레이드 논쟁에서도 보듯 안드로이드와 윈도우모바일 등은 소프트웨어회사, 통신사, 제조사가 모두 나서야 OS업그레이드가 간신히 가능한 만큼 준비시간도 오래걸립니다.
(제 옴니아는 그런면에서 정말 불쌍하죠~ OS를 업그레이드 하지 못하는 컴퓨터 같습니다. 말도 안되죠)

저를 비롯해서 4세대 아이폰을 기다리는 분들이 만만찮게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시장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까요?  이번에 한방 더 세게 맞고나면 외양간을 고칠 준비들을 할까요 ? 

아 참~ MS 역시 12일에 뭔가 발표를 한다죠?  아래 사진이 그 초대장이랍니다. 많은 분들이 MS브랜드의 모바일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예상하시더군요. MS역시 안드로이드 처럼 애플에 위기감을 잔뜩 선사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합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말이죠. (요즘 사실 애플이 너무 슬슬 하는것 같거든요)
그건 그렇고 MS… 이젠 미디어 이벤트 초대 방법도 애플을 따라하는 건가요? 의미심장한 문구와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미지는 애플의 방식이었는데 말이죠… 별걸 다… 좀 개발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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