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ergy 2.9

오늘 소프트웨어 하나 소개하죠.  맥에서 돌아가는 작은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름은 위와 같이 시너지라고 하고  iTunes의 Add-In소프트웨어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을 할때 세상과 단절되어야할 필요성(?)이 있을때는 이어폰을 꽃고 진도(?)를 나가기 시작합니다.  

주로 프로젝트 막판에 몰아치기가 시작될 때 이 모드로 돌변합니다.

그 때 옆에있는 맥북으로 음악을 틀어놓고 하죠. 

제 음악 듣는 버릇은 항상 별점을 매긴다는 겁니다. (우습죠…?)  

현재 6000곡쯤의 MP3화일들이 있는데 이걸 랜덤으로 듣습니다.  

플레이리스트를 이용하면 음악을 항상 편식하게 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듣는답니다

이렇게 들으면 처음 듣는 곡들이 많아지게 됩니다…의외로요

그리고 나서 나중에 별4개 이상을 획득한(?) 곡들을 추려서 다시 듣곤 하죠.

이렇게해서 새롭게 발굴한 곡들이 꽤나 된답니다.

일은 일대로 하면서 

지금 듣는 곡이 좋으면

왼손만 이용해서 단축키로 별점을 줍니다.

시너지는 별점을 줄 때 아주 유용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곡의 도입부에 곡정보를 디스플레이 해주죠.

그래서 iTunes는 처음 시작할때만 열어보고 그 다음부터는 시너지로 모든걸 해결합니다.

이외에도 시너지는 많은 기능이 있지만 저는 이 두가지 기능이 가장 좋습니다.

실제로 한번 볼까요?

시너지를 설치하면 위의 그림과 같이 메뉴바에 이전곡, 플레이/일시정지, 다음곡의 버튼들이 생깁니다.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나죠.    저 간단해 보이는 버튼으로 거의 모든걸 다 할 수 있습니다.

곡 디스플레이 기능

시너지가 유명해 지게된 결정적인 기능입니다.  다음곡이 시작되는 도입부 즈음에 화면하단에 곡의 정보를 비주얼하게 표현해 줍니다 !!    그래서 인터넷을 서핑하고 있거나 해도 해당 곡의 정보를 볼 수 있죠.  아래 그림에서 화면 오른쪽 하단에 나오는 조그만 창이 바로 곡 소개입니다.

앨범 쟈켓그림이 곡명, 연주시간, 앨범명, 아티스트명, 별점과 함께 반투명으로 떠오르죠.  물론 출력내용이나 크기, 투명도, 위치등을 모두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통 15초 정도 떠있다가 사라지는데 이 시간도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창을 확대한 그림입니다.  공교롭게도 블랙 사바스의 헤븐앤 헬이네요 ^^   제가 별을 4개 주었습니다.

여기서 결정적으로 착한 기능 하나 더!!

시너지는 앨범쟈켓 그림이 없는 곡들은 인터넷을 뒤져서 가져와 저장합니다. (물론 100% 찾아내는건 아니죠)  태그 정보가 웬만큼 정확해야 그런 그림들도 잘 가져옵니다.

이 기능이 묘하게 중독성이 있습니다.  새로운 곡이 시작되면 무의식적으로 그 화면 하단에 시선이 가죠

별점 매기기 (단축키 기능)

두번째로 시너지가 유용한 것은 단축키 기능입니다.  다음곡으로 빨리 넘어가거나 일시정지 할 때 굳이 마우스를 잡지 않아도 되죠.   아래는 단축키를 설정하는 시너지의 preference화면입니다.   저는 곡이 시작해서 중간쯤에 이르면 왼손으로 별하나에서 다섯개까지 별점을 즉시 줍니다. 

별점 이거 디게 유용합니다.  나중에 내가 좋아하는 곡들에 대한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데 엄청 유리해 지거든요.   그래서  버릇처럼 별점을 주고있죠.  

별다섯개는 진짜 인색하게  주고 있죠.

단축키로 별점을 주는 순간 위 화면과 같이 시너지가 별 4개를 주었다고 말없이 복명복창합니다.

시너지는 프리웨어는 아니고 쉐어웨어입니다.  5유로인가 하니까 그리 비싸지 않죠.  현재 버전은 2.9까지 나와있습니다.   ( http://wincent.com/a/products/synergy-classic/ )

조그만 소프트웨어이지만 설정을 이것저것 하려면 귀찮을 만큼 세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일단 사용해서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없으면 불편한 소프트웨어가 되어버리죠…

저도 이제 시너지의 노예가 되었죠..

아.. 윈도우즈 버전은 없고 맥 전용입니다.

현재 시너지 어드밴스가 개발되고 있다는데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프리뷰버전은 다우로드 받을 수 있군요…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