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8월 28일…스노 레퍼드는 정확하게 회사로 도착했습니다. 얇고 작그마한 CD보다 약간 큰 패키지. 맨처음 스노 레퍼드 발표 소식을 들으면서 본 저 고양이 사진이 좀 살벌했었는데 이젠 오히려 친숙해 졌달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패키지의 내용은 단촐합니다. CD한장과 병풍처럼 저렇게 늘어ㄷ트릴수 있는 부클렛이 전부. 그러나 뭐 어떠랴. 중요한건 내용인데…그래도 애플 스티커라도 몇장 넣어주지 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젠 CD에도 레퍼드 그림을 새겨넣었네요. 예전엔 그저 회식 DVD였는데..아 맞다 CD가 아니라 DVD지.. 이날 퇴근을 하고 밥먹고 씻고, TV를 켜고 기아와 두산의 야구를 보면서 맥북프로의 업그레이드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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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도 아예 스노 레퍼드로 바꿔버렸습니다..


어제 제가 보유한 맥북프로 2.2 (007년모델)과 인텔 맥미니 초기모델 (현재 이 블로그의 서버로 사용)에 대해 스노 레퍼드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결과는 Wow~를 넘어선 Olleh~로 군요. 전반적으로 매우 쾌적해졌습니다. 맥북프로의 경우는 저장공간이 12GB가 줄어들었구요.  시간은 둘다 한시간을 약간 넘겼습니다.

서버로 사용중인 맥미니의 MAMP와의 호환성이 약간 걱정이었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참고로 MAMP버전은 1.4.1) 다만 메일서버를 구동해 주는 유틸인 MailServe는 호환이 안되더군요. 문제는 딱 그 뿐이었습니다.

파인더의 체감속도가 단연코 빨라졌습니다. 웹브라우징 속도도 그렇구요.  새로운 엑스포제도 마음에 듭니다.  새로운 기능도 좋지만 이렇게 최적화된 버전이 더 반갑습니다.
업그레이드 가격도 저렴해서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P.S
어제 저녁에 거실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그 시간에 기아와 두산의 경기를 봤는데…정말…김상현…뭐 그런 괴물이 떡하니 나타났는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알렉스 로드리게스인줄 알았습니다. 타석에 들어섰을 때의 그 안정감이란 당췌…
최희섭과 함께 13점중 11타점을 몰아치던데..이건 정말 말도 안되더군요. CK포와 원-투-쓰리 선발펀치의 응집력은 최고수준이네요.
그렇지만 아무리 현재의 기아가 괴력의 팀이라 해도 전성기 해태의 압도적인 전력에는 한참이나 미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김상현이 거의 미친상태이지만 일본에 건너가기전 이종범이 미쳐돌아갔던것에도 아직은 미치지 못하는 것 같구요.
LG, 현대를 응원했던 그 당시에는 이종범만 나오면 정말 돌아버리는줄 알았거든요.
현재는 두산의 김현수가 슬슬 그런존재가 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그치만 김상현의 요즘 미쳐가는 추세도 무시할 수 없네요…어제 쐐기를 박는 좌중월 투런홈런을 볼때는 기가막혔습니다.  ㅎㅎ 이거 야구얘기로 흘렀네요.
오늘 게임은 로페즈와 김선우의 매치죠? 재미있겠네요…
밤늦게는 아스날과 맨유…이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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