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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9/08/01-Cat-Scratch-Fever.mp3|titles=01 Cat Scratch Fever] [audio:http://www.demitrio.com/wp-content/uploads/2009/08/01-Stranglehold.mp3|titles=01 Stranglehold]

거 참 Ted Nugent는 원래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락커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고등학교때나 대학교시절 말이죠. 저는 축축 걸치는 락, 뭐 굳이 말하자면 블루스를 기반으로한 락이나 컨츄리 풍의 서든락에는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얼맨브러더스 밴드나 레너드 스키너드, 에드가 윈터, 릭 데린저, 지지탑 등등은 좋아하지 않을 심산이었죠.
테드 뉴전트도 마찬가지였죠 (ㅎㅎ)  근데 이거 의도적으로 그러지 않을 심산이었음에도 불구, 그 사람들의 곡만 어디선가 나오면 저도 모르게 오른발로 박자를 치고있는 겁니다. 어깨도 들썩 거리구요.  뭐랄까 전 그들의 그 컨츄리풍의 복장과 외모들이 정말 싫었습니다.  가끔 카우보이 모자 쓰고 나오는것두요.
근데 이거…멋적게도 제가 가진 주요 레퍼토리 수천곡중에서 그들의 노래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 되었다는 겁니다.  얼마전에 우연히 인터넷에서 클래식 라디오를 감상하다가 테드 뉴전트의 노래가 나오는 걸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 iTunes의 지니어스 기능에서 계속해서 테드 뉴전트의 노래들을 추천하고 있더라구요.
에그그… 전 그의 노래는 많이 들었었지만 앨범을 사지는 않았거든요. 레너드 스키너드나 얼맨 브러더스 등등의 앨범은 있었는데도 말이죠. 젠장…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너무 좋은 겁니다. 그래서 할수 없이 벅스에 가서 코인을 구매한 다음 테드 뉴전트의 대표곡들을 몽땅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그냥 앞으론 좋아해 주기로 했습니다 ^^ 사실 곡들은 너무 좋거든요.
오늘은 대표곡 두곡을 골라봤습니다.  Cat Scratch Fever 와 Stranglehold 입니다.
사실 이 두곡은 대학때 단골집이던 신촌의 도어즈에서 거의 매일 한번 들었던 곡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곡만 흘러나오면 시원한 잔에 담겨나오는 500cc 생맥주가 파블로그의 개같이 생각난답니다. 거기에 부가적으로 대구포두요. 젠장~
중독성이 있었던 거지요. 이 두곡은 특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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