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 오랜만이죠? 제가 좋아하는 이 밴드의 곡들을 요즘 또다시 출퇴근길에 듣고있답니다. 들을때마다 다시금 놀라는 건 전앨범, 거의 모든곡이 다 좋다는거죠 ㅎㅎ
오늘 들려드리는 Over the Hills and Far Away도 마찬가지입니다.
레드 제플린의 곡들은 그 스타일도 참으로 다양하다는 게 더 좋습니다. 천편일률적이지 않고 정말 특색있죠. 이 곡만 해도 참 변화무쌍하죠. 처음엔 조용한 듯하다가 이내 폭발적인 로버트 플랜트의 표효가 이어지고 그러다가 또 조용하게 사그라들면서 묘한 여운과 함께 끝이납니다.
5집 House of the Holy에 수록된 곡이었습니다. 맨 처음 이 앨범이 라이센스로 나왔을 때는 좀 변형이 되어 나왔을 겁니다. 쟈켓그림이 문제가 된거였지요. 그걸 알게된 후로는 오리지널 앨범을 찾아헤맸고 결국 구했죠. 구하기가 어려운 앨범은 아니었으니까요.
커다란 LP쟈켓으로 보면 색감이 좋고 뿌듯합니다.
사실 이번에 나온 파워포인트 블루스 책을 보면 처음부터 오타가 하나 있는데요. 책안쪽표지 날개를 보시면 Led Zeppelin의 철자가 Led Zepplin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하 저로서는 아주 아쉬운 부분이고 부끄럽네요 ^^
오랜만의 음악포스트였습니다.
훗~ 웬지 한곡으로 가기 아쉬워 제가 좋아하는 또 다른 곡인 Candy Store Rock도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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