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를 보던중에 최신뉴스에 옛날 기사가 떠 있어서 ‘얘네들은 도대체 며칠이나 지난 기사를 아직도 최신이라 올려두고 있나’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뭐 타이틀이 대충이랬거든요. ‘이근호, 2골 1어시스트, 팀 승리에 기여’ 뭐 이런 헤드라인으로요.

근데 그게 오늘 또 기록한 거였군요 ㅜ.ㅜ
6게임에서 6골 5어시스트…
게다가 거의 최하위 전력의 팀에서..

오늘 이근호가 마지막에 기록한 골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일본 팬들의 얘기대로 정말 터무니 없는 골이었습니다. PC게임에서나 나올법한 개인기였습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들다가 수비수 한명을 완전히 벗겨내고 터치라인 근처에서 달려드는 골키퍼를 앤드라인 방향으로 제친다음 라인을 타고 들어가 각도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마지막 수비태클위로 슛~ 골인…정말 보면서도 터무니 없었습니다.

게다가 6게임에서 6골 5어시스트라뇨…
이게 정말 이근호가 맞나 싶습니다.  히딩크가 감독으로 있던 2004년 아인트호벤과 같은 매번 골러시를 벌일만한 전력을 갖춘 상위팀에서 라면야 ‘그럴수도 있겠다…’하지만 (실제로 마테야 케즈만이 거의 1경기 1골씩 넣었죠) 주빌로 이와타는 거의 최하위권 팀이잖아요.
6:0으로 이긴 경기에서 2골을 넣은게 아니고 3:1로 이긴 경기에서 2골 1어시스트니 거의 모든골에 관여한다는 얘기…이건 거의 사기유닛에 가깝습니다.

  • 5/9일  오미야전 3:1 주빌로승 (2골1도움)
  • 5/5일 니가타전  3:3 무승부 (1골 1도움)
  • 5/2일 1:0 빗셀고베전 주빌로승 (침묵)
  • 4/29일 0:1 요코하마전 패(침묵)
  • 4/25일  3:2  교코퍼플상가전 주빌로 승(1골 2도움) 
  • 4/19일 3:0 시미즈전 주빌로승 (2골1도움)

출장경기 6경기에서 팀이 기록한 총 13골중 6골 5어시스트, 13골중 11골에 직접관여..
팀 득점의 거의 절반을 책임 -.-
말도 안되는 수치~ 말도 안됨 정말..
주빌로 현재 성적…
4승 3무 4패
이근호 합류이후 4승 1무 1패….

정말 어처구니 없는 퍼포먼스 아닙니까 ?
마지막으로 이근호의 터무니없는 골이나 감상하시죠.

Facebook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