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에서 도형을 그리거나 옮기고, 조정할 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왼손을 그냥 놔둔 채 마우스나 방향키만으로 조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었다. 정사각형을 그리거나 직선을 그을 때 말이다. 도형작업을 할 때 나의 왼손은 언제나 Shift, Ctrl, Alt 키중 하나에 올려져있다. 이들의 기능을 잘만 사용하면 작업이 빨라진다.

도형 그리기
Shift키를 누르고 사각형을 그리면 정사각형을 그릴 수 있다. 마찬가지로 완전한 원과 정다각형을 손쉽게 그릴 수 있다. 선을 그릴 때 누르고 있으면 실수하지 않고 직선을 그릴수 있으며 15도 단위로 선을 기울여 그릴수도 있다.
Ctrl키를 누르고 도형을 그리면 처음 그리기 시작한 지점을 중심으로 도형이 그려진다.
Shift키와 Ctrl키를 모두 누르고 도형을 그리면 중심부터 정다각형을 그릴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림1] Shift,Ctrl 키를 이용하여 도형그리기. 두개의 키를 조합해도 된다.

도형의 크기조절, 회전
Shift키와 Ctrl키의 기능은 도형을 그릴 때와 마찬가지의 기능을 한다. 도형을 회전시킬 때 Shift키를 누르고 있으면 15도 단위로 도형을 회전시킬 수 있다. Ctrl키를 누르고 도형을 회전시키면 회전축이 도형의 맨아래로 옮겨간다.

도형의 이동
Shift키를 누르고 마우스로 도형을 옮기면 수직이나 수평으로만 이동할 수 있다.
Ctrl키를 누르고 마우스로 도형을 옮기면 원래 도형은 그대로인채 똑 같은 도형이 복사된다. 똑 같은 도형을 여러 개 그릴 때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Ctrl키를 누르고 마우스가 아닌 방향키를 이용해 도형을 이동시키면 미세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Alt키를 누르고 마우스로 도형을 옮기면 도형을 미세하게 이동시킬 수 있다.
위의 세가지 키는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림2] 마우스를 이용하여 Shift, Ctrl, Alt키 조합으로 도형을 이동할 때

파워포인트의 보기메뉴에서 ‘눈금 및 안내선’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은 설정화면이 나오는데 기본적으로 도형과 같은 개체는 눈금에 맞추어 이동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이때의 눈금간격은 0.2cm이다. 즉, 도형을 선택하고 방향키를 한번 누르면 0.2cm가 이동되는데 ‘미세한 이동’은 0.025cm만큼(1/8)만 이동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그림3] 눈금 및 안내선 설정화면

도형을 그리고 조절하고 이동하는데 사용되는 Shift, Ctrl, Alt 키의 사용은 간단한 것 같지만 문서작성 스피드를 증가시키는데 언제나 결정적인 공헌을 하는 기능이다. Shift키의 기능은 파워포인트 뿐만 아니라 유사 소프트웨어나 그래픽 도구에서도 이미 표준화 되다시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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