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12.26 버전
우리부부는 제주도에 갈때마다 들르는 맛집이 하나 있는데, 제주 남서부쪽의 동광6거리 근처의 산골숯불 왕소금 구이가 그곳이다. 메뉴는 돼지 목살 한종류~~
이번 크리스마스때도 물론 거길 갔다. 저 위의 큼직한 고기를 보시라. 손바닥 만한 크기에 두텁고, 껍질까지 붙어있다. 위에 올려진 소금이 참 굵기도 하다.

2004년 여름... 간판앞의 우리마님, 엄청 좋아하는 표정

음식점 입구 ...정말 산골 깊숙히 박혀있다.
하긴 나도 우리 실장님에게 소개받을때 우리 실장님도 골프장에서 추천받아 간거라고 했던것 같다.

하하 이색적이게도 넓은 잔디밭
이집 잔디밭은 참 특이하다. 거의 월드컵 경기장 수준의 잔디밭이다 항상… 고기집에 잔디밭이라니 하하 ..그래도 관리가 늘 잘되어있어 보기가 참 좋았다.

2008.12.26일의 멤버들
지금까지 나도 이 집을 여러명에게 추천했는데 다들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 전직장후배 녀석은 다녀와서 고맙다고 몇번을 얘기하더니 그 자신이 열렬한 추종자가 되어 버렸다.
이번 크리스마스 멤버들의 모습(윗사진)이다.
위의 고기는 2004년 버전 ^^
역시 2004년버전… 심각하게 고기를 응시하고 있다 ^^
Facebook Comments
헉,,, 맛있겠어요..
근데 맨 마지막 사진의 저 남자분 손이 안보이는 신공을 보이시는 분이 드미트리오님이신가요?
-,.- 설마?
제가 가끔 수염을 안깎으면 번쾌나 임꺽정같은 스타일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