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르헨티나…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르군요.   86년이후 가장 좋은 경기력입니다.  마라도나를 빼고나면 이정도까지는 되지 않았을 텐데요…90년에도 결승에 올랐지만 86년에 미치지 못했죠.   20년만에 최강의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입니다.

3:0이라뇨…상대가 약체도 아닌 세르비아인데요.   특히 두번째 골인 캄비아소의 골은 정말 이번대회 최고로 멋있는 골이군요.   리켈메, 사비올라, 크레스포,캄비아소 이 네사람이 벌이는 환상의 패스릴레이는 넋을 빼놓기에 충분했습니다.   사비올라가 완전 크레이지 모드입니다.   오늘은 굳이 리켈메가 나서주지 않아도 될것 같네요.  

세르비아는 겨우 슈팅 1개…아르헨은 6개슈팅중 유효4개, 3개가 골…할말없습니다.

이번 대회는 진짜 이변이 없네요.  폴란드가 에콰도르로 대체된걸 빼면 모두 객관적인 전력 그대로 가고있습니다.  저는 이 다음경기인 네덜란드와 코트티부와르의 경기에서 코트티부와르를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양팀이 일진일퇴의 대등한 경기를 가장 재미있게 펼친 경기는 지난 아르헨과 코트티부와르의 경기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르헨티나…정말 기가막힙니다 정말 기가막혀요… 솔직히 지난 20년간 가장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선수들이 아니었나 하고 생각했지만 그런거 하고는 전혀 상관없군요.   사비올라는 정점에서 꺾이지 않았나 생각했었고 메시는 아직 어리고 크레스포 역시 정점을 찍은 선수하고 생각했었죠.   아이마르도 처음같지는 않구요. 그런데 이번대회에서는 팀 전체가 정말 하나의 유기체같습니다….

후반전 시작이네요…후닥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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