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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3일에 ‘모두가 울어버린 핸드볼 3,4위전‘ 을 다음 블로거 뉴스로 발행했다가 그날 저녁 서버가 다운되는줄 알았습니다.   블로그의 속도가 갑자기 느려지는 바람에 서버에 무슨 문제가 있나 보니 별문제가 없는데도 말이죠. 
블로그 관리메뉴에서 리퍼러 기록을 보는 순간 알아챘죠.  제가 자리를 비운 몇시간동안 조회수가 1만회를 훌쩍 넘어섰더군요.   맥미니를 서버로 사용하면서 웹서버 뿐만 아니라 메일서버, 음악방송에 여타 다른 시험적인 패키지까지 2-3개 더 돌리고 있던 터에 이런 트래픽 폭주는 처음 경험하는 현상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대역폭이나 커넥션에 대해 괸리조차 안하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MySQL관리 콘솔에 들어가보니 Maximum Connection수가 100으로 되어 있는데 꽉차있더군요.   부랴부랴 서버를 내리고 커넥션수와 메모리 사이즈를 늘려주었습니다.   Max 커넥션은 300으로 조정을 했는데 실제로는 150을 넘지 못하는걸로 보아 Bandwidth가 이미 만땅인 상황인것으로 짐작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네트워크 모니터를 보니 가득차서 더이상 들어올 구석이 없더군요.  공유기도 떨어져있고 해서 귀찮은 마음에 802.11g모드로 무선으로 서비스하고 있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실제로는 2Mbps정도밖에 최대 대역폭이 안나올 겁니다.
앞으로 시간날때 유선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해줘야겠습니다.

어쨋든 이번 기회에 제 맥미니의 성능한계치가 어느정도인지 알수 있었네요.  동시유저수 150정도까지는 무난하게 받아내는걸로 보아 실제로는 그의 5~10배인 750~1500명의 사용자가 한꺼번에 다음블로거뉴스 메인에서 제 포스트를 클릭했던 모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다음에는 블로거뉴스로 발행할때 웬지 뜰거 같은 뉴스면 다른 서비스는 모두 죽이고나서 대역폭 확보해가며 올려야겠군요 ㅎㅎ
어쨋든 맥미니는 블로그 서버로서는 딱 괜찮은 사양인거 같네요.  욕심이라면 하드디스크를 좀 더 빠른 것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탑재된 2.5인치 하드디스크 속도가 아마 4200rpm정도가 아닐까 해서요.   이걸 7200 rpm짜리로만 바꾸어도 손님 몇명은 더 받을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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