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올림픽에 웬 지미 페이지 옹이?

By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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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 Lewis가 부루는 Whole Lotta Love, 여성보컬로 들어보긴 난생처음~

어제 폐막식을 보다가 갑자기 나타난 지미 페이지옹…이게 웬일?
로버트 플랜트는 같이 안나왔나?   … 흠… 보컬은 레오나 루이스라고 하는 사진 왼쪽의 팝가수였다.  그래도  올림픽 마당에서 Whole Lotta Love라니 ?  횡재한 기분이군..
로버트 플랜트 같은 야성적인 목소리가 아니라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이게 어딘가 ?

지미페이지의 모습을 보니 작년에 지나쳐버린 레드제플린 리유니온 공연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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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O2 스타디움에서 열린 재결합 공연에서...왼쪽부터 존폴존스, 로버트 플랜트, 존보냄의 아들 제이슨, 그리고 지미 페이지

거 이 공연은 비디오로 안나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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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제플린 리유니온 공연에서...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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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 아무리 그래도 저 언니의 보컬은 아닌것 같다.  역시 오리지널이 압권…
오리지널로 다시 귀를 씻고 들어보시라.   나오려면 로버트 플랜트 옹도 같이 출연할 것이지…아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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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thoughts on “오우~ 올림픽에 웬 지미 페이지 옹이?

  1. 정도령

    난 니가 여기에 한 마디 할 줄 알았다. ㅋㅋ 나두 보면서 “누구 광분하겠군” 생각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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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올림픽에 나올줄은 정말 몰랐다. 사실 안방에서 딴짓하고있는데 와이프가 큰 소리로 부르더라. 혹시 아냐 런던올림픽 개막식에서는 팬서비스로 레드제플린 리유니온 공연이라도 해줄지…
      몇만명이 동원되는 메스게임보다 그쪽이 더 임펙트가 클텐데 말이다.
      그런면에서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베이징보다 더 열광할 수 있는 요소는 사실 영국에 많지.
      이번 폐막식에서도 이층버스 한대가 장예모의 물량공세보다 나았다는 의견이 꽤 많더만… 나 역시 장예모의 공연은 감탄보다는 놀라움쪽이 더 컸고 그건 아름다움이나 멋있다…에서 나온게 아니라, ‘와우 저 사람들 진짜 뺑이쳤겠군’,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 ‘저 많은 사람들 하며..’, ‘저 의상 수천벌이면 돈이 얼마냐..’ 하는 의미였던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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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좋아

    만약에 플랜트가 나왔으면 한곡으로는 안되죠… 필받으면 밤새죠. 플랜트가 왔으면 폐막식 엉망될겁니다. 뒷순서 다 무시. 공연 쫘~악을 외칠겁니다 ㅋㅋㅋㅋ 그래도 이게 어딥니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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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흠…듣고보니 말됩니다. 한곡으로는 도저히 못보내주고요. 그렇게되면 장예모 감독만 울상쓸뻔했네요. 그걸 예상하고 혼자만 보낸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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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Mr.Park

    제이슨 보냄 = 브루스 윌리스? ㅋㅋㅋ
    글보면서 오늘 비도 오고 해서… 검색을 하고 있는데…
    Led Zeppelin O2 Arena London December 10 2007 Pal Dvd
    뒤적거리다가 보니 이런게 걸리던데….
    과연 있을까?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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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흠 저도 뒤져봐야하겠는데요? PAL DVD면 역시 그냥은 볼수 없겠네요
      그러나 저러나…제이슨 보냄은 삼촌들하고 서있어도 거의 대등해보이네요…겉만 늙어서리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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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Mr.Park

    PC에서 Power DVD로 보면 되죠… 어려울 것은 없을 겁니다.
    메뉴만 무시가 된다면 PAL 2 NTSC로 쉽게 이루어 집니다.

    저는 일단 구하는데 포기 입니다.

    입찰이 있어서 뒤지는데는 좀 한계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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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그런 간단한 방법이 있었군요 -.- 저는 상상도 못하고있었네요. 예전에 구하기 어려운 뮤직비디오를 아마존 UK에서 천신만고끝에 입수했는데 PAL방식의 VHS비디오 테잎이어서 못보고 있었답니다. 변환작업을 해주는 곳이 있는데 게을러서 아직도 못갔죠. 그래서 PAL이란 소리만 들리면 일단 ‘못본다’라고 생각하게 된거 같습니다~
      저도 한번 찾아나서 봐야겠네요~ 공연 내용을 모두 담지는 못했겠지만 이 공연이 기금을 모으기위한 것인 만큼 상업적인 가치가 있는 것은 모두 팔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분명 DVD도 정식 출반될거라 생각하고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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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Mr.Park

    전 박은우라고 합니다.
    ERP가지고 밥먹고 사는 인간 입니다.

    hendrix4@paran.com으로 연락 한번 주세요.
    017-519-5150입니다.
    역삼동 한번 오시면 연락 주세요.
    점심시간에 한번 오세요. 맛있는 것 대접해 드리겠습니다.
    덕분에 도움도 많이 받고… 그래서…

    PAL HVS도 한번 줘보세요. 맡겨 볼만한 곳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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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1

    토런트에 있는 pal dvd 는 캠버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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