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문득 요즘은 여행과 관련된 잡지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수년전까지는 국내, 해외 여행과 관련된 잡지를 각 한권씩 매달 사서 봤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것들이 나에게 심적으로는 많은 도움을 주었다는 것을 되새기게 한다.
뜬금없는 ‘여행계획 세우기’는 일상적인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좋은 수단이었다.  여행계획을 세우는 것은 현실세계와는 완전 동떨어진 일인 데다가 여행지의 멋진 사진과 정보를 보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한 일이었기 때문에 남의 여행 계획을 세워주는 일도 결코 마다하지 않았었다.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행계획을 세세하게 세우는 일은 여행만큼이나 재미있다.  일주일정도의 해외여행이라고 해도 보통 3개월 전에는 이미 뭔가를 탐색하러 다니기 시작하기 때문에 실제 내 여행은 3개월 전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여행을 굳이 가지 않더라도 가상의 계획을 세워보는 것은 괜찮다.  일에 찌들었다가도 금방 모든걸 몽땅 잊고 낭만적인 생각에 빠질수 있다는 것은 좋은일이다.   예전에 보던 잡지는 ABroad와 비틀맵이었는데 그걸 보면서 여러가지 공상에 빠질 수 있어서 좋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와이프 역시 그런걸 좋아한다.  우리 부부끼리는 막연하게 나마 다음 여행지가 스페인으로 설정되어 있다.    나는 스페인 얘기가 나오자마자 FC바르셀로나의 져지를 떠올렸다. 라리가 경기를 꼭 한번은 보리라고 생각했고  라리가 여러팀의 져지들을 현지에서 한벌씩은 사와야겠고 계속 입고다니리라고 다짐했다.

요즘은 팀막내의 하와이여행에 찝쩍대고있는 중인데 여기저기 블로그를 보다보니 동부해안가의 새우집인 ‘지오반니’얘기가 나와서 정말 반가웠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지오반니표 새우인데 (네이버 규빈공화국 블로그 참조) 와이프는 저 새우때문이라도 다시 하와이를 가야 한다고 난리를 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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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년간 보지 않았던 여행잡지들을 계속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요즘 재미난 여행잡지는 뭔지 잘 모르겠네~

기분전환이 필요하신가 ? … 몸은 사무실에 두고 마음을 시원한 해변가나 산으로 가져가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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