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질러버린 소프트웨어 꾸러미

By | 2008-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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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뽐뿌를 이기지 못하고 Mac Heist 소프트웨어 공동구매에서 위의 11개 소프트웨어를 질러버렸습니다.    모두 합하여 49 달러니 아주 좋은 조건임에는 틀림없죠 (그때문에 매번 고민하지만요)  

Mac Heist공구는 보통 처음에 7-8개 정도를 기본으로 내놓고 판매수량에 따라 Lock이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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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현재 공구마감까지 9일 7시간이 남았는데 Lock이 풀리는 10만달러를 넘어 섰기 때문에 마지막 소프트웨어인 Pixelmator의 Lock이 제거되었습니다.   CSSEdit는 5만달러 Lock이 걸려있었죠.   Snapz Pro도 10만달러 Lock이 었는데 어느새 제거되고 어영부영 Pixelmator에 10만달러 Lock을 넘겼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Pixelmator

지난번 공구때 DevonThink를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마음에 드는 몇가지가 보입니다.   먼저 Pixelmator는 포토샵을 대체해서 당당하게 사용할까 합니다.  CSSEdit는 그동안 노려왔었는데 이번에 걸려들렀군요.   블로그 스킨을 직접 디자인 하려고 벼르던 중이었는데 좀 확실히 배워야겠습니다.

SnapZ Pro같은 어플은 딱 지금 필요로 하는 것이었습니다.  스크린캡춰 프로그램인데 정지영상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캡춰하기 때문에 매뉴얼 제작등에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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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z Pro X

 
CoverSutra도 괜찮은 어플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시너지를 대체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기능은 아래 그림과 같은 Music Search기능인데요.   마치 애플의 Spotlight를 연상시키는 인터페이스에 아래와 같이 앨범커버가 주욱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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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소프트웨어들은 좀 더 공부를 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 Mac Heist 묶음 판매의 수익금은 (일부인지 전부인지)  자선단체에 기부됩니다.  구입하시면서 10군데의 자선단체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골고루 배분할 수 있게 되어있죠.

아~ 혹시 구입하실때 아래 링크를 통해 저를 추천해 주시면 LaunchBar라는 S/W를 추가로 저에게 준다더군요 ^^ (긁적긁적…)   같은 값이면…아래 링크를 이용하심이 ㅎㅎ  감사합니다

https://www.macheist.com/buy/invite/87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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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thoughts on “또 질러버린 소프트웨어 꾸러미

  1. 골빈해커

    아.. 제 링크를 통해서 구매해주셨으면 좋았을…^,.^;;;
    아.. 저도 Devon Think 를 살까 말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Yojimbo 와 MacJounel 이 있긴 한데, 조금 부족해서..
    근데, 약간의 부족함을 채우자니 너무 비싸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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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Devon THink도 일단 사고나면 자꾸 Pro버전과 다른 악세서리가 탐이 나기 시작하더군요. 말씀하신대로 너무 비싸기도 하구요 -.-;; 그렇지만 값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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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효준, 효재 아빠

    아..나두 Mac을 하나 구입을 하던지 해야지…그림의 떡처럼만 보고 있자니..새로운걸 시도해 보고잪은 욕구가 끊이질 않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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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그렇다고 충동구매를 하면 안되지…괜한 애물단지로 전락하는 수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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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oo

    CoverSutraㅋㅋ. 이름이 왠지 강렬하네요..
    써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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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제목하고는 전혀 다르답니다~ ^^ 왜 그런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모양새는 정말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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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drzekil

    저도 구입했습니다..
    pixelmator와 CSSedit은 이미 갖고 있는데..
    그래도 이런 행사를 잘 못넘기고 매번 자꾸 지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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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하아~ 핵심 App를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지르셨군요. Heist 꾸러미는 그게 참 마약인거 같습니다. App 2-3개만 건져도 난 이익이다…하는 그런 보상심리말이죠 -.-
      저도 애써 애플포럼의 소프트웨어 할인판매 글타래를 외면해왔었는데 Heist에서 메일까지 보내는 바람에 못견디고 2달러 쿠폰받고 질렀죠. 저도 계속 저 모든 소프트웨어들이 필수적이라고 스스로 자기암시를 주고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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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YosHi

    저처럼 미리 지르지 않았다면 유용한 지름이지요!ㅠㅠ
    pixlemator만 봐도 가격적으로 꽤 매리트가 크죠.

    아흐.. 커버수트라는 이미 열혈 지지매니아라 너무 좋아하는 어플이고 (가장 먼저 지른 어플이겠네요)
    가끔 이런 묶음패키지나오면 배가 아픕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이런 패키지가 다양하게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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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mitrio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저 할인판매 때문에 평소에 개별적으로 지르기가 겁이난답니다… 몇년 지나면 돈내고 산 어플이 100개를 돌파하지 않을까 ..하고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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