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소로시 한 번 같이가자는 친구와 페친분들이 많아 소로시 대표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일반인들이 보기엔 알아보기 힘든 하자 제품(비품)들과 샘플, 정상품을 모아 날을 하루잡아 세일 한 번 해달라구요. 혼쾌히 승낙하셨답니다.

  • 일시 : 이틀간 열립니다
    • 2019년 1월 25일 (금요일) 오후 2 ~ 6시
    • 1월26일 토요일 오전11 ~ 오후 6시
  • 현금 및 카드결제 모두 가능합니다
  • 장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32길 53 102호
    • 지하철 : 군자역 5,6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 자가용 : 주차장은 따로 없는대신 도보로 3분거리에 능동주민센터옆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저렴해요.
  • 소로시 홈페이지 : https://sorosi.modoo.at
  • 소로시 온라인 스토어 : http://sorosi.co.kr
  • 소로시 페이스북 페이지 : http://www.facebook.com/sorosiliving/
  • 이 블로그 글의 댓글, 혹은 페이스북에 25일, 26일 중 언제 방문하실지 댓글을 남겨주시면 손님받을 예상을 하는데 좋겠습니다. 댓글이 불편하신 분들은 페북 메신저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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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6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한글 패턴 도자기 시리즈

백자에 푸른 패턴이 입혀진 산뜻한 분위기 그릇 시리즈.

1.차주전자와 찻잔 라인

  • 미니 차주전자 470ml 용량의 비교적 자그마한 스타일의 다용도 차주전자 (거름망 없음)
  • 후식잔(찻잔) : 전통 후식잔 – 오미자차, 과일청 등을 담기 좋은 후식잔 또는 찻잔 용도의 컵
  • 찻잔 세트 : 손잡이 없는 스타일의 잔과 잔받침으로 이루어진 미니 찻잔 세트
  • 사각 접시 : 각종 반찬이나 디저트 등을 담을 수 있는 사각 접시
  • 꽃병 : 비품은 아니나 매장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하는 제품

2. 식기 라인

현대인의 식생활에 알맞게 너무 크지 않은 사이즈로 제작된 식기 시리즈(신제품) 밥공기 / 국그릇 / 면기

3. 머그 라인

손잡이가 편한 ‘쉼’ 머그 (한글, 산수화 패턴)소로시 대표 머그인 한글 패턴 머그(기본 스타일 머그)찻잔이나 아이들 물컵으로 사용하기에 좋은 미니머그

색상 시리즈

본격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테스트 중인 샘플 그릇들청회색, 짙은 밤색, 회색, 매트한 회색 등차주전자 / 식기 / 머그

기타 유리제품 / 패브릭 제품

유리 제품과 패브릭 제품은 클리어런스 세일에 오신 분들께 30~50% 할인 가격으로 드립니다. 유리 제품 : 유리컵, 유리잔 등. 패브릭 제품 : 쿠션커버, 컵받침(코스터), 파우치, 에코백

소소한 선물과 기타 사항

상황에 맞게 ^^ 그때그때 알아서 작은 선물들 챙겨드립니다.- 선물용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지, 크라프트박스, 쇼핑백 등으로 꼼꼼하게 포장해드립니다.- 카드 결제 가능합니다.

이전에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남겼던 소로시 그릇에 대한 짧은 리뷰 두 편을 올립니다

소로시의 첩첩산중 머그


소로시 첩첩산중 머그 우리집에서의 머그 경쟁은 LA다저스의 선발투수경쟁보다 심하다. 호가나스와 스웨디시 그레이스, 모나미, 페르골라, 오스티나, 보덤, 그리고 무명의 머그들이 6개를 걸어놓을 수 있는 컵걸이에 들어가기 위해 연일 경쟁을 펼치고 있고 거기서 탈락하면 찬장 깊숙히 들어간다.(마이너리그로 내려간다) 소로시 머그를 약 두달 정도만 사용하고도 이렇게 리뷰를 쓸 수 있는것은 이미 초반에 그 모든 경쟁자들을 몽땅 마이너로 내려보내고 소로시의 머그 4개가 컵걸이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이 녀석은 330ml 정도의 용량을 가진 가장 일반적인 크기의 머그다.

처음엔 우리의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디자인에 끌려 구입하게 되었는데 사용 첫날 물을 가득 따라 머그를 들어올렸을 때 두 가지 느낌이 한꺼번에 전달되었다.첫 번째 느낌은 ‘어? 가벼워!’. 매번 머그를 들어올릴때 경험적으로 예상되던 머그의 무게보다 현저히 가벼웠다. 두 번째는 ‘어라? 손가락이 진짜 편해!’였다. 물이나 커피가 가득찬 머그는 한손으로 오래 들고서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눌때 얇은 손잡이의 가장자리가 손가락을 지긋이 누르고 있어 아프기도 하다. 우리는 그래서 가끔씩 손을 바꿔 먹그를 잡는다는 사실이 새삼 떠올랐다. 이 두 가지 느낌의 비밀은 단단하지만 얇은 두께와 모나지않고 둥글둥글한 가장자리와 사다리꼴로 깍은 손잡이 디자인 때문이다. 하루에도 몇 번씩 잡고있는 머그는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손이 편한걸 무시할 수 없다. 소로시의 이 머그는 실용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완벽하게 잡아낸 명품이라 평가하고 싶다.

절친한 동생이 카페를 개업했다고 했을때 난 가게에 미리 가보고 진열장을 확인한 다음 개업선물로 머그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 머그를 두고 한 말이었다.

아래의 리뷰를 쓴 후 매장을 털러가서 쓴 리뷰 – 2017.10.12

Sorosi : 첫인상

어제 코칭을 하면서 사실 개인적으로 가장 내가 갖고 싶었던 생활 도자기 제품. 우리의 전통 문양과 북유럽의 단순하고 모던한 느낌을 결합시켜 만든 도자기 제품군이다. 보통 약간의 이질적인 두 개를 접붙여 놓으면 우스꽝 스러울 수 있는데 이 둘이 서로 반발자국씩 다가서 훌륭하게 결합한 느낌이다.  

스웨덴의 로스트란트 등 이름있는 명가의 제품이라 하더라도 중저가의 양산형 제품들은 보통 그림이나 문양을 스티커같이 압착해서 붙여 손으로 만져봐도 붙인 느낌이 남아있는데 이 제품은 전통적인 청화기법으로 초벌구이후 유약을 바르기이전 수작업으로 코발트안료를 새겨넣은 후 유약을 바르고 다시 구워내 표면층안에 영롱한 코발트색이 녹아 있어 아름다움을 더한다. 사진에 보는 제품은 산수화 시리즈중 ‘구름에 가린 해’ 13cm 소접시와 ‘첩첩산중’ 19cm 중간 사이즈의 접시다.

작은 접시는 앞접시나 작은 나물반찬, 소서로 사용하면 적합할 듯 하고 중간 사이즈 접시는 다양한 용도로 가장 많이 사용할 듯 하다.  사진으로만 봐도 정말 매력적인 파란색이다. 가격은 19,000원 36,000원으로 들인 노력에 비한다면 마트의 생활도자기보다 조금 더 비싼 수준에 불과하다. 조만간 어린이대공원 근처에 있는 샵을 한번 털러 갈 예정이다. (현시점의 가격은 조금 변동되었다)

201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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